美 인권단체, 16일 '北 인권' 주제 대규모 토론회 개최
미국의 대표적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미국과 한국의 대북 인권정책을 주제로 대규모 토론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HRNK의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오는 16일 워싱턴의 언론회관에서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NHRCK)와 공동으로 미국과 한국의 북한 인권 개선 방안과 정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내년 초 출범하는 새 행정부의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방송에 말했다.
제1부에서는 북한의 인권유린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다루고, 제2부에서는 한미 북한인권 정책 검토와 전망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의 한위수 인권위원,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 미국측 대표를 지낸 윌리엄 뉴컴 박사와 미국의 제재 전문가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 등이 북한의 인권유린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제2부 토론에서는 미국 국무부 인권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한 로베르타 코헨 북한인권위원회 명예 공동의장,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 의회조사국의 마크 매닌(Mark Manyin) 박사와 한국의 라종일 전 영국주재 대사 등이 한미 양국의 대북 인권 정책을 조명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는 호주 대법관 출신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미국 국무부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 특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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