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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김원홍 국가보위상 숙청은 김경희 세력 청산 마무리”

집권 5년 차에도 여전한 숙청은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 의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2-06 오전 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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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실세로 꼽히던 김원홍 국가보위상이 지난 1월 계급 강등과 함께 해임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통일부가 밝한 가운데, 이는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세력에 대한 마무리 숙청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의 비정부단체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김경희를 지지하거나 지원 받던 세력에 대한 숙청이 지난 몇 년 동안 계속됐는데 김원홍의 제거로 김경희 파에 대한 숙청이 마무리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김원홍의 제거로 북한 지도층에 김정은에게 위협이 되는 세력이 거의 제거 됐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집권 5년 차임에도 여전히 숙청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김정은 정권이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북제재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김원홍이 최고지도자의 숙청 대리자 역할을 자임했던 옛 소련 시절의 예조프와 같은 운명이라고 평가했다.

 니콜라이 예조프는 옛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이 1936년에서 2년 동안 최대 200만 명의 숙청을 단행할 때 앞장섰던 인물로, 대숙청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스탈린에 의해 1940년 비밀리에 처형당했다.

 스탠튼 변호사는 김정은의 숙청작업을 진두 지휘했던 김원홍 전 국가보위상이 북한 내부에서 ‘가장 미움받는 인물’이었을 것이라면서, 김정은이 자신의 친위 세력의 지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김원홍을 제거하는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통일부는 김원홍의 해임 원인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보위성이 조사 과정에서 자행한 고문 등 인권유린과 함께 월권과 부정부패”라고 발표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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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토사구팽,,,,

    2017-02-06 오후 1:38:59
    찬성0반대0
1
    2026.1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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