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 후속 두번째 대형 수송함, 2020년 전력화
오늘 기공식 … 길이 199.4m, 폭 31m, 독도함보다 클 것
방위사업청이 28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우리 해군의 가장 큰 함정인 1만4천500t급 독도함의 뒤를 이을 대형수송함 2번함 기공식을 가진다.
대형수송함 2번함 기공식은 2007년 1번함인 독도함 건조 이후 10년 만이다.
작년 11월 강재 절단식으로 건조를 시작한 대형수송함 2번함은 길이는 199.4m, 폭은 31m에 달하며 독도함 운용으로 발견한 개선 사항과 신기술 등을 반영해 설계를 마쳤다.
내년 4월 진수식에서 첫 선을 보인 다음 시운전과 시험평가를 거쳐 2020년 해군에 인도해 전력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독도함에 이어 대형수송함 2번함이 전력화되면 우리 군의 대규모 상륙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륙함으로 2007년 취역한 1만4,000t급 독도함은 길이 199m 선폭 31m로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명, 상륙군 700여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현재 건조 중인 2번함은 이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공식(Keel Laying Ceremony)은 함정의 첫 블록을 용골(keel)에 거치함으로써 본격적인 건조에 착수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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