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미군 유해 송환 예산 100만불 배정
200여 명의 미군 유해 미국으로 송환 과정에 있어
릭 엘런 공화당 하원의원과 제이미 래스킨 민주당 하원의원은 27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지원금 100만 달러를 하원 국방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 예산안은 28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해 상원으로 넘겨졌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밝혔다.
이는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이 한국전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감식과 송환을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엘런 의원은 28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에게 미군 유해 송환을 요청했고 김정은은 이에 동의했다며, 현재 200여 명의 미군 유해가 미국으로 송환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DPAA가 유해를 감식하고 이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지원금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는 현재 한국전 참전 미군 실종자는 약 7천700명이며 이 중 5천300명의 유해가 북한에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문에서 625 전쟁 참전 미군유해들을 직접 챙겨 송환받을 가능성도 예상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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