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북정상회담은 내년 초”
대북제재 해제 위해선 북한의 행동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시기에 대해 “내년 초 어느 시점이 될 것”이라며, “미국은 급할 게 없고, 서두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진행 상황에 매우 기쁘고,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대북제재 해제와 관련, “이건 양방향 도로와 같다”면서 대북제재 해제를 위해선 북한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국도 제재를 해제하기를 원하지만 북한 역시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겁이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는) 급할 게 없고 제재도 유지되고 있다”며 “미국은 전혀 서두르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도 급할 게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싱가포르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뒤 4~5개월 지나는 동안 지난 70년 간의 성과보다 더 많은 진전을 이뤘다면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의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다른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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