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38노스 "北, 폐기 약속한 서해발사장 활동 계속"

3개월째 해체 움직임 없이 낮은 단계의 활동 징후 보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1-09 오후 3:55:37
공유:
소셜댓글 : 1
facebook

 북한이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 폐기를 약속했지만 3개월이 지난 아직까지 해체 움직임이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달 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발사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발사대와 수직형 엔진시험대에서 추가적인 해체 활동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8월 3일 수직형 엔진시험대에서 구조물 해체작업이 계속되는 모습이 촬영된 이후 석 달째 폐기 관련 활동이 중단된 것이다.

 앞서 38노스는 지난달 초 촬영한 사진에서 발사대 연료ㆍ산화제 저장 벙커 지붕 모습이 일부 변화한 것을 두고 북한의 발사장 폐기 약속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고 봤으나, 이날  "환기 장치가 새로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설치 시기는 지난 6~7월께로 추정했다.

 38노스는 이어 발사장 입구의 행정본부 건물 주변에 차량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낮은 단계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38노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에는 2016년과 최근 각각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분석한 결과 북한이 황해북도 평산에 있는 우라늄 광산을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좋은아빠(heng6114)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2018-11-12 오전 10:06:31
    찬성0반대0
1
    2026.10.23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 노동당 창건 81주년 기념 전후 대내외 선전활동의 특징과 의미
지난 10월 10일 북한은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맞았다. 정주년(5&..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