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북한에 쌀과 비료 무상 지원
김정은 세 차례 방중 이후 670억 원어치 지원
중국이 지난해 우리 돈으로 670억 원어치 정도의 쌀과 질소 비료 등을 북한에 무상으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해관총서(우리의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쌀 1천t(약 12억원)과 비료 16만 2t(약 655억원)을 무상 지원했다.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이 반복되던 2017년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상 지원을 완전히 끊었으나,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3월부터 6월 사이 세 차례 중국을 방문한 이후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특히 무상 지원 품목의 대부분이 비료에 집중된 것은 북한의 곡물 생산량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의 방북도 검토되고 있는 만큼 대북 무상 지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월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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