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가드너 의원 “시진핑 방북은 북의 전형적인 전략”
미국 상원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전격 방문하는 것과 관련, 북한 정권의 전형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가드너 의원은 18일(현지시간) 아시아연구소(NBR)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가드너 의원은 이날 시 주석의 방북과 관련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김 위원장이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 등 선대와 같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 등 우방국을 끌어들이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 주석의 방북과 관련해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드너 의원은 미국 조차도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줄이고 있다며 대북제재가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끈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이행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은 계속해서 중국과 관계를 이어가면서 대북제재에 대한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드너 의원은 자신이 발의해 지난해 12월 대통령 서명을 받고 법으로 제정된 ‘아시아 재보증 법안’(Asia Reassurance Initiative Act)에 대한 중요성도 설명했다.
이 법안은 대북 정책과 관련해 북한이 불법 활동을 중단할 때까지 대북제재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명시하고 대북제재 해제 30일 내 의회에 관련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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