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독립운동가 박은식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박은식(1859.9.30~ 1925.11.1)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황해도 황주군에서 태어난 선생은 1898년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에서 문교 분야의 간부로 활동했다.
독립협회가 강제해산당한 후에 경학원의 강사, 한성사범학교의 교사 및 서북협성학교와 오성학교 교장을 맡았다.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활동하며 논설을 쓰고 국권회복과 애국계몽운동을 벌여 나갔다.
일제의 무단탄압으로 1911년 중국 만주로 망명해 1912년에는 상해에서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同濟社)를 조직하고, 박달학원(博達學院)을 설립하여 민족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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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에 '한국통사(韓國痛史)'를 간행해 대외적으로 일본제국주의 침략의 잔학성과 간교성을 폭로규탄했다.
1919년 블라디보스톡에서 3․1운동을 맞이한 선생은 대한국민노인동맹단을 조직하여 립운동에 호응했다.
그해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국민의회정부, 한성임시정부의 통일을 추진하여 통합 임시정부가 발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1920년에는 1884년 갑신정변부터 1920년 독립군의 항일무장 투쟁까지의 일제침략에 대한 한국민족의 독립투쟁사를 3․1운동을 중심으로 기술한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를 간행했다.
1925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1925년 11월 1일, 동포들에게 독립 쟁취를 위해 반드시 단결하라는 말을 남기고 66세를 일기로 상해에서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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