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12월부터 해외에서 카카오톡으로 영사민원 서비스 받는다

외교부-카카오, 재외국민 보호 업무협약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7-07 오후 4:04:22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외교부는 7일 카카오와 ‘재외국민 보호 및 해외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로 앞으로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카카오톡’으로도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제공하는 각종 영사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국제전화(+82-2-3210-0404)를 통해서만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데이터 기반(Wifi 등) ‘카카오톡’ 상담서비스가 시작되는 오는 12월부터는 365일 24시간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해외 체류 지역에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카카오 안전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 외교부 카카오톡 콜센터 서비스 예시[외교부 제공] ⓒkonas.net

 

 외교부는 “지금은 외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로밍된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해당 국가와 관련한 안전문자가 전송된다”면서, “앞으로 ‘카카오 해외 안전알림 서비스’가 구축되면 각종 재난이나 사건·사고에 대한 안전정보의 알림 톡 전송을 통해 해외 체류 국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외교부 차세대 영사콜센터 서비스’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해외 체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핫라인 등 지원체계를 제공하고, 양측은 카카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재외국민 보호 및 해외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기 위한 후속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번 외교부와 카카오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영사조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국민의 손을 제일 먼저 잡아줄 수 있는 외교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10.3 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북러 정상회담과 우리의 자세
지난 9월 10일 평양을 출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
깜짝뉴스 더보기
행안부, 재외동포 국적과 거주지가 달라 겪는 행정서비스 어려움 해소
내년부터는 국내 통신사의 휴대전화가 없는 재외국민들도 여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