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강원도-접경지역 5개 군,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국방부와 강원도가 21일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강원도 상생발전협의회’는 2019년 12월 17일 국방부장관과 강원도지사, 강원도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업무협약(MOU)에 따라 지난 1월 16일에 강원도청에서 처음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국방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회 회의에서 다루었던 군사규제 완화, 유휴부지 활용, 부대의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 지역 인력을 우선채용 하는 방안, 헬기 소음피해 지원 방안, 군납품목 확대 요구 등 제도 관련 사항들도 포함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인 제한구역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 지자체의 공익사업을 위한 군 유휴지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사업별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강원도에서 개최한 제1회 회의에서는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군사규제 완화와 지자체의 공익사업에 대한 군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기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좀 더 발전된 협력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의를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국방정책의 일관된 기조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향후에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안보라는 두 가지 목표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부대해체 및 병력감소가 많은 강원도 평화지역에서 직면한 위기와 긴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공동 대표로,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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