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사령관 “北 미사일공격 억지능력 보유”
찰스 리처드 미 전략사령관은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억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리처드 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계속 개발하고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해상기반탄도미사일의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의에 “북한의 (미사일) 능력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무엇을 하든 다 준비돼 있다고 답했다.
리처드 사령관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길은 외교라고 강조하면서 전략사령부의 목적은 한국과 맺은 안보약속과 관련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리처드 사령관은 전략사령부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억제·갈등확산 모의검토 훈련(Deterrence and Escalation Game and Review Exercise. DEGRE)’이 북한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보안 사항이라 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핵보유국과 갈등을 빚을 때 다른 핵무장국의 핵 사용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제임스 도킨스(James Dawkins) 전략억지 및 핵통합 담당 공군 참모차장은 이날 미첼연구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억지력을 묻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미국의 3대 핵전력(핵폭격기, 핵잠수함, 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지할 수 있다고 답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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