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미국의 대북외교 지지…북한에 대화재개 촉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모든 국가는 유엔 대북제재 이행해야" 강조
G7 정상들이 13일(영국 현지시간) 미국의 대북외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북한측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뒤 발표된 이날 공동성명에는 "우리는 모든 관련 파트너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려는 미국의 준비를 환영하며 북한이 대화를 재개하고 관여하길 촉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동성명은 이어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를 비롯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포기를 촉구한다"면서 "모든 국가에 (유엔) 대북제재와 관련 제재 이행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은 또 "우리는 북한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며 즉각 납북자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G7 정상회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미국, 영국 ,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 7개국 정상이 참석했고,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남아공 정상이 ‘특별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여했다.
G7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중국 측에 신장 자치구 주민의 인권 존중과 홍콩에 대한 고도의 자치 허용, 대만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국 일방적인 행위를 비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