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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앙부처 국가공무원 5,818명 충원

국민생활 밀접분야 위주 충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02 오전 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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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2022년 중앙부처 국가공무원 5,818명을 충원하는 내용의 정부안이 확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27명이 줄어든 규모이며 최종 규모는 국회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중앙부처 국가공무원은 경찰 및 해양경찰 2,508명, 국·공립 교원 2,120명,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1,190명 등 국민건강·안전 강화, 고용 및 사회안전망 확충, 경제정책 활성화, 대국민서비스 개선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위주로 충원된다.

 경찰의 경우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 1,577명, 여성청소년 강력팀 담당인력 60명, 사이버수사관 163명, 수사심사 인력 104명 등 현장치안·수사 등 민생분야에 총 2,030명을 충원한다.

 해양경찰은 의경대체 311명, 신형 연안구조정․통합VTS 운영 등 시설·장비 운영인력 88명, 소형정 교대인력 52명 등 신규장비 운영인력 등 현장안전 분야에 총 478명을 충원한다.

 교원은 법정 기준보다 부족한 특수교사 1,107명과 보건교사 514명, 영양사 536명, 사서 200명, 상담교사 729명 등 비교과 교사 1,979명을 충원한다.

 또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보호관찰 전자감독·관제 인력 88명, 감염병 역학조사관 76명, 트라우마 심리지원 인력 15명, 수입통관·감시 인력 24명, 건설현장 안전점검 인력 13명 등을 각각 충원한다.

 고용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실업급여 지급 57명, 산업재해보험 재심사 인력 6명을, 경제정책 활성화를 위해 그린바이오산업 등 산업지원 53명, 디지털뉴딜 등 신산업·신기술 지원 37명을, 국민편익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해 입영판정검사 11명, 병역판정 심리상담 4명, 소극행정 예방 4명 등을 충원한다.

 한편, 지방공무원은 지자체와 협의 후 연말까지 충원규모를 확정하고 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소방관, 복지수요 급증에 대처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점 충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 공무원 168명, 현역자원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군무원 및 부사관 5,503명도 충원할 예정이다.

 김성중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은 “2022년도 중앙부처 공무원 충원규모 산정은 기존인력을 최대한 재배치하여 충원규모를 결정했다.”며, “증원되는 인력에 대해서는 운영성과 평가를 엄격히 시행하고 각종 성과지표를 체계화하는 등 정부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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