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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국방차관 국방전략대화 개최

수교 30주년 계기 국방·방산분야 협력 강화키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9-06 오전 1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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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5일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차관과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두 차관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방분야도 이에 부합하도록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 차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베트남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찌엔 차관은 우리 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이 북한의 비핵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양측은 그 간 추진해 온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및 사이버 안보협력,  군사교육교류, 방산·군수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양국 차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국방장관이 적정한 계기에 상호 방문하기로 한 것은 국방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찌엔 차관은 한국이 양도한 초계함이 베트남의 해양안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추가로 진행 중인 초계함 양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측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한-베트남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국방부장관이 가용한 시기에 베트남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신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초계함의 양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우리 국방부장관의 베트남 방문 초청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간 기존의 방산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방안으로 금년 12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계기에 양국 간 방산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신 차관은 대한민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도 베트남측이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에 이어 개최되는 한-아세안 차관회의와 서울안보대화에도 찌엔 차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양국 국방차관 간 상호 국방협력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례협의체로서 2012년 개설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 중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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