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네팔대사관과 재난 대응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실시
외교부는 7~9일 간 본부와 주네팔대사관(박종석 대사) 합동으로 신속대응팀(팀장 : 재외국민안전과장) 파견을 포함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네팔에서는 지난 10월 수도 카트만두 북동쪽 66km에 위치한 신두팔촉(Sindupalchok) 지역에서 진도 5.9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올해 진도 4.0 이상 지진 총 28회 이상 발생했다.
금번 신속대응팀 훈련은 카트만두 인근 신두팔촉 지역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 및 관광객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하여, 관할 공관과 신속대응팀이 우리국민 구조 지원, 피해 국민 병원 이송 및 치료 지원, 피해자 가족 및 언론 지원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본부 신속대응팀은 네팔 재난관리청 및 경찰청 등 주요 재난 관련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난 및 산악 조난 사고 발생 시 우리 국민 대피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지원 및 주네팔대사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네팔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 관광객 중에는 히말라야 지역을 트레킹하거나 등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추락, 눈사태 사고를 당하여 부상 또는 사망하는 사건도 매년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네팔 교민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진 대비·대응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해외방문 증가에 대비하여, 해외 주요 지역의 재난 대비 및 사건사고 대응 태세를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낙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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