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2023년 부산 민주 청소년 문화제 ‘청소년, 대한민국의 봄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19혁명 기념일을 계기로 플래시몹 및 퍼포먼스, 문화공연, 청소년 커버댄스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부산 민주 청소년문화제를 방문하여 인증샷을 촬영한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여기보훈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여기서 보훈합니다 홈페이지(yogibohun.or.kr)에서 참여가능하다.

 전종호 청장은 “이번 민주문화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