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혁신기술 보유 방산기업 발굴해 집중 투자
방위사업청(방사청)이 방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엄동환 방사청장이 지난 1일 대전 지역 방산혁신기업 중 하나인 네스앤텍을 방문해 정부 지원 정책·혜택을 설명하고, 기업 요구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네스앤텍은 드론의 핵심기술인 비행제어·지상제어 시스템의 독자 개발을 기반으로 영상 안정화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하는 등 국산 드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2년 12월 항법전자 및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방산혁신기업100은 미래전장 환경과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주·반도체·AI·로봇·드론 등 국방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를 중심으로 100개 혁신기업을 선정·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방문에서 엄 청장은 방산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세제혜택, 고용창출, 기술교류·홍보 등 중점 육성전략을 위한 예산 투입을 확대하고,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방사청은 올해 방산혁신기업100 사업 390억원, 국방벤처지원 사업 110억원,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사업 146억원, 부품국산화 사업 1236억원 등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기업 육성을 위해 약 20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특히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군 시험 지원을 위해 방산혁신기업100 사업 예산 중 일부를 투입하고, 이차보전사업도 올해 180억 원을 들여 중소·벤처기업의 참여 확대와 판로개척에 일조한다.
엄 청장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방산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첨단전력 건설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방산 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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