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2024 을지연습’ 간 민방위훈련 적극 지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2024년 을지연습’ 간에 시행되는 민방위훈련을 전국 각급회에서 지자체 민방위 훈련시 적극 협조, 지원 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하는데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먼저 드론·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협과 실제 전쟁 상황을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훈련 상황을 부여하고,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상황 전파, 의사 결정 등 실시간 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 통합대응 훈련과 정부·민간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도 했다.
이에 앞서 올해는 처음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을지연습 시작 전인 지난 14일 불시에 시행했다.
그동안 을지연습 첫날 시행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에서 공무원 소집 태세와 비상 전파 체계 등을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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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전국 1만 7000여 개가 지정돼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 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를 발령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를 해제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특히 이날은 대피 훈련과 함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실시했다.
이는 공습 상황에서 차량 탑승자가 안전하게 대피하고 긴급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하면 5분 동안 훈련 구간 교통신호등을 적색 점멸 신호로 운영하고 교통을 통제했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 국가 핵심기반시설 피해와 전산망 장애 등 현안 과제를 선정하고 기관장 중심의 토의를 실시하고, 국가중요시설과 도로, 전력설비 등 핵심기반시설의 피해상황을 가정해 중앙부처와 시·도 단위의 ‘1기관-1훈련’을 기관장 주재로 실시했다.
정부·민간의 전산망 장애 등 사이버 위기대응을 위해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중심으로 관련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부·공공기관의 협업이 요구되는 복합적 시나리오도 적용하여 훈련했다.
전국 시도회, 읍면동에 이르기까지 3,070개 조직을 갖춘 향군은 민방위훈련 간, 지자체와 협조하여 인력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에 22일, 향군 본부 임·직원들은 양재역에서 도시철도공사와 협조하여 지하철 출구 및 하단부에서 민방위 훈련 동참 및 시민들의 대피 유도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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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범국민적 안보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향군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안보위기가 있을 때마다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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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역자원 감소로 상비군이 축소되면서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안보상황에서, 향군은 북한의 핵 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총력안보 대비태세를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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