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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향군회장 동해 일본해 병기요청, 미 정치인 “공감”

미국지회 순방차 휴스턴 방문...미 텍사스 주 하원의원만나 '동해.일본해 병기' 요청
Written by. 박현미   입력 : 2024-07-24 오후 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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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미국 내 한국전 참전비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 해줄 것을 거듭 요청한데 대해 미국 정치인들이 공감하고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지회 순방 차 휴스턴을 방문한 신 회장은 제이시 제이톤(Jacey Jatton) 미 텍사스 주 하원의원을 만나 미국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중 10개소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민족이 2천년 넘게 사용해온 동해로 표기하거나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이톤 미 텍사스 주 하원의원(좌)과 신상태 향군회장(우) ⓒkonas.net

 

이에 대해 제이톤 의원은 신 회장의 제안에 충분히 공감하며 다른 주 의원들과 함께 미국 내 참전비 오류를 수정하는 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텍사스 주와 인접한 루이지애나 주 파인빌 한국전 참전비의 일본해 표기를 수정하기 위해 루이지애나 주 의원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한 조지아 주 잔스크릭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참배하는 자리에서도 일본해 표기는 식민지 시절 강요된 잘못된 표기라고 말하고 동해 또는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 되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와 관련 신상태 회장은 지난 5월 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 내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보고 샘 콩 하와이 주 하원의원에게 동해와 일본해 병기 요청을 했으며 관련 법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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