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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국가주석 축전에 답전 "양국관계 새로운 발전기"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10-27 오전 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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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에 축전을 보내온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내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럼 서기장에게 보낸 답전에서 북한 정권 수립 78주년에 "충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를 보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 이후 새로운 발전기에 들어선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양국 인민의 공동의 이익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럼 서기장의 건강과 당·국가가 영도하는 사업의 성과를 기원했다.

럼 서기장은 앞서 지난달 9일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지난해 평양 방문 이후 양국의 친선관계가 계속 발전되고 정상회담 합의사항들이 실질적·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 협조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0월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차 국빈방문한 또 럼 서기장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통적 사회주의 동맹국인 베트남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5월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무장관이 럼 서기장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찾았고 6월에는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부 장관이 방북했다. 지난달에는 려철웅 국방성 부상이 베트남을 방문해 수도 하노이에 세워진 북한군 베트남전 참전 기념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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