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2024년 향군의 주요활동

단결과 화합으로 원-팀 향군 위상 대내외에 과시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12-31 오전 11:48:2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미 재향군인회와 회원 할인혜택 공유 

신상태 회장이 7월19일 미국 휴스턴을 방문, 다니엘 시하퍼 미 재향군인회장을 만나 할인혜택 상호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향군 회장은 양국 회원들이 병원과 레스토랑 등 협약된 할인 가맹점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추후 법적 문제 등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신상태 회장은 이번 방미기간 중 참전기념비 참배하고 참전용사 위로연 등 보훈활동도 펼쳤으며 해외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향군을 위한 발전방안도 제시했다. 또 미 동부지역 한국전참전기념비의 ‘일본해’ 표기 수정을 요구하고 미국 및 캐나다 재향군인회와 교류활성화를 추진했다. 

6.25참전 태국노병에 보은의 주택 선물

향군은 11월26일 태국 아유타야 프라나콘시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철럼 세땅 옹과 가족에게 제공할 주택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74년 전 한국 땅에서 북한군과 맞서 싸운 한국전 참전용사이자 대한민국의 은인인 철럼 세땅 옹은 올해 93세로 가족 12명은 하천 옆 폐가수준 무허가 가옥에 거주하던 중 최근 도시 개발로 인해 추방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향군은 모금운동에 착수, 태국 교민 모금 및 향군 시 도회장의 기부로 약1억8백만 원의 성금을 마련 이날 주택을 준공 입주식을 가졌다. 신상태 회장은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과 태국의 우의와  안보연대가 더욱 두터워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국전 참전용사 철럼 세땅 옹과 가족에게 주택 제공후 기념촬영 ⓒkonas.net

 

향군은 10월28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울러 이를 용인한 러시아 당국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파병된 북한 군인들의 즉각 복귀 및 파병 중단을 요구했다. 향군은 항의서한을 통해 “최근 북한의 전투 병력이 러시아에 파병된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한-러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을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사태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자칫 다국적 세계 전쟁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항의서한을 러시아 대사관에 전달했다. 

 ▲ 북한군 러시아 파병 규탄 대회 ⓒkonas.net

 

안보세미나 개최, 안보 및 북핵 논의 

북한 핵 위협과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향군 안보세미나가 10월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북핵 위협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안보세미나는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철균 글로벌국방연구포럼 안보전략센터장,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핵안보연구실장이 주제논문 발표에 참여했다. 향군은 국내 석학들의 깊이 있는 연구논문과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합리적인 안보대응 방향 도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에 맞는 우리의 대응방향을 논의한 향군 안보세미나ⓒkonas.net

 

향군,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2024년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향군이 추진해 온 태극기 달기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군은 태극기 달기가 곧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대 국경일을 즈음하여 가정용 태극기를 구매해서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눠주고 직접 게양해 주는 등 주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재래시장, 공원 등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여 국민적 동참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거주인구가 많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를 통해 태극기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konas.net

 

국군의 날 시가행진 참여…위상 제고

향군은 10월1일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숭례문에서 광화문 구간에서 진행된 시가행진에 참여했다. 국방부의 요청으로 시가행진에 함께 한 향군은 이날 400여명의 회원이 향군기와 플래카드, 태극기를 흔들며 국군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국민에게 자신감, 장병에게 자부심…적에겐 공포와 전율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국군의 날 행사는 서울공항에서 거행된 기념식과 숭례문-광화문 구간에서 진행된 시가행진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 군은 80종, 300여대의 지-해-공 무기체계를 선보이며 국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적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 국군의 날 시가행진 모습 ⓒkonas.net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성료 

제14회 대학생 휴전선 답사 국토대장정에 참가학생들이 6월25일 향군본부 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6박7일의 대장정에 올랐다. 매년 6.25기념식 참가 후 출정식을 가졌지만 올해는 6.25기념식이 대구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향군회관에서 출정식이 개최됐다. 대학생들은 6박7일 동안 육 해 공군 해병대 주요부대를 방문, 병영체험을 통해 국군장병에 대한 감사와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참전용사들의 호국의지가 살아 숨쉬는 6.25전적비들을 둘러보며 순국선열들의 호국의지를 되새겼다. 특히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서해수호관, 천안함 등을 둘러보며 전사자 추모행사를 갖고 젊은 영령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 제14회 대학생 휴전선 답사 국토대장정 ⓒkonas.net

 

외부회계감사 2년 연속 ‘적정’ 판정

2023 회계연도(제61기) 외부회계감사에서 향군은 2년 연속으로 ‘적정’의견 판정을 받았다. 향군은 지난해 2022년 회계연도에 창설 이래 최초의 ‘적정’ 의견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적정’ 판정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왔다. 신상태 회장은 외부회계감사를 앞두고 수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사무총장과 기획행정국장은 회계실무자 소집교육과 함께 취약지역 합동점검, 자문회계 및 PA용역 실시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부족한 인력 하에서 예산부 직원들은 야근은 물론이고 휴일을 반납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경주했다. 이에 더해 각급회 및 직영사업체 관계자들의 노력과 희생 또한 큰 힘이 되었다. 

24번째 해외지회 호주 서부지회 창설

향군 호주 서부지회가 8월13일 안작 클럽에서 혼 폴 파팔리아 호주 서부 보훈부장관을 비롯한 내외귀빈 한인단체장,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기념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진길 회장(예 육군 병장)은 “호주 서부지회 창설을 계기로 민간외교 활동과 교민사회 화합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호주 서부지회는 2016년 호주 퍼스분회로 출발했다. 퍼스분회는 이날 24번째 향군 해외지회인 호주 서부지회로 창설되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보의식 고양 및 보훈활동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회 승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을사년에 향군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3 토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