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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탈북자 보호’에 국가들 협력 촉구[2016.08.18]
미국이 탈북자와 망명 신청자들의 보호에 대한 모든 국가들의 협력을 촉구했다.미국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7일 “미국은 북한 내 인권뿐만 아니라, 탈북자와 망명 신청자들의 처우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 유엔 인권 이사회와 유엔 고등난민..
미국, 北 플루토늄 생산 재개 주장에 "제재 철저히 이행할 것"[2016.08.18]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지적하면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이런 행동은 북한이 금지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더욱 강하게 ..
북한, 엘리트 잇단 탈북에 해외 검열단 급파[2016.08.18]
북한이 외교관과 해외식당 종업원 등 출신 성분이 좋은 해외 파견자의 잇단 탈북으로 중국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 검열단을 급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북한소식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해외파견자 탈북소식에 김정은이 불같이 분노하면서 대사관, 대표부, 무역상사, 식당 등 모든 북한의 해외 파견기관들의 ‘도주, ..
“역사상 모든 통일은 ‘흡수통일’"[2016.08.18]
“통일한국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통일된 한반도의 국호는 대한민국이고, 통일한국의 정체는 민주, 국체는 공화국이다. 통일을 이룬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통일한국의 수도는 대한민국, 국가는 애국가, 국기는 태극기여야 한다. 통일 한반도의 국토 면적은 1cm 차이도 없는 현재의 남한+북한 면적과 같아야 한다.”자유경..
북한, 핵연료 재처리 공개 … 5차 핵실험 임박?[2016.08.18]
북한 원자력연구원이 17일 보도된 교도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핵무기 원료용 플루토늄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했다”며 “핵실험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은 언제든 결심만 서면 5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정..
“사드, 성주內 배치라면 군사적 효용성에 큰 차이 없어"[2016.08.18]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이 18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와 관련, “성주지역 내라면 군사적 효용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혀 군이 기존에 발표한 사드배치 부지인 성주 성산포대로만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따라서 제3 후보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제3 후보지로는 성주군 초전면..
‘北, DMZ 포격도발 1년’… 군 역대 최대 사격훈련[2016.08.18]
작년 8월 4일 북한이 DMZ 지뢰도발을 일으켜 김정원(25) 하사와 하재헌(22) 하사에게 중상을 입힌 데 대한 대응 조치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군은 같은 달 20일 경기도 연천 DMZ 남쪽 지역으로 포격도발을 했다.북한의 비무장지대(DMZ) 포격도발 1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를 다지고자 우리 군은 18일 오후 5시 4분..
북한,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은 미국의 조작 … 억지 주장[2016.0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40주년인 18일, 북한은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사건은 남조선을 영구 강점하고 침략전쟁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미제가 계획적으로 일으킨 사건”이라며 “음흉한 계책으로부터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담화는 이어 “도끼를 들고 덤벼들면 도끼에 맞아 죽고 핵 몽둥이를 휘두..
태영호 공사 가족, 한국 입국 ... 북한 엘리트층의 균열 신호[2016.08.18]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순한 태영호(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항일 빨치산 1세대이자 김일성의 전령병으로 활동한 태병렬 인민군 대장의 아들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북한 외교관의 근무 기간은 통상 3년이지만 태영호 공사가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것은 출신 성분이 좋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태 공사의 아버지로 알..
"대북제재 이행보고서 제출 국가 중 25%는 北 우호국"[2016.08.1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 대한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국가의 25%는 북한의 우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엔이 공개한 이행보고서 제출국은 총 43개국으로, 이 중11개 나라는 북한의 우호국이다.이집트와 라오스, 베트남 세 나라는 지난해 12월 유엔이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할 당시 반대표를 ..
국방부 장관 성주 방문 … “충정 이해해 달라”[2016.08.1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사드배치 부지 발표 전에 성주군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또 “오늘 군민이 해주시는 말씀을 다 듣고 걱정하는 사안에 관해 설명..
국정교과서 발간 계기로 객관적 역사관 견지해야[2016.08.17]
17일 ‘자유가 빠진 초등교과서’를 주제로 자유교육포럼과 자유경제원이 공동주최 한 제4차 교육쟁점토론회가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초‧중‧고교 선생님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올바른 역사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국가기록원, “대한뉴스 1호~21호 영상 찾습니다”[2016.08.17]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한국정책방송원은 6·25전쟁 중 사라진 대한뉴스 1호~21호(1952~1953년 생산)를 찾는 ‘기록찾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대한뉴스는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생생한 역사와 삶의 모습을 2040편의 영상으로 기록한 가치있는 기록자산이다.국가기록원은 ..
권영해, “‘독립운동의 완성은 곧 건국’ 이렇게 봐야”[2016.08.17]
국방장관을 지낸 권영해 대한민국건국회 회장이 “역사적인 사실과 국제법상의 나라의 건국, 국가라고 하는 것이 뭐냐 하는 원칙을 가지고 평가를 하고 본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문제”라며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건국절 논란에 대해 일침했다.17일 권영해 회장은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
‘북한인권법 시행령’ 최종안 확정…'3국 체류 탈북자'도 대상[2016.08.17]
다음달 초 시행될 ‘북한인권법 시행령’ 최종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시행령 해설집을 통해 제3국에 체류하는 탈북자들도 이 법의 보호 대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는 16일 서울에서 북한인권단체 대표들이 주최한 북한인권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최근 마무리된 북한인권법 시행령안을 설명했다.이 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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