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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니교과서 만든 대학생들, 교단에 서다![2014.10.02]
지난 6월 북한 미니교과서를 발간한 ‘한국사교과서 청년분석단’ 소속 대학생들이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단에 섰다.북한의 실상과 정보를 담아 자신들이 직접 만든 북한 미니 교과서 ‘한국사교과서 속 북한! 청년들이 다시 쓰다’를 수업하기 위해서다.이들은 지난 7월 서울 갈현초등학교 1개 학급(6학년 1개학급)을 시..
냉전유산 극복 가능한가?[2014.10.02]
정당과 의회, 시민단체, 시민, 온라인상을 불문하고 증폭하고 있는 갈등을 극복해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토론회가 2일 오후 중구 세종대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렸다.(재)행복세상과 국민대통합위원회, 성균관대 갈등해결연구센터,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냉전유산 극복, 이념대립을 넘어 성숙한 사회로&rs..
유도탄고속함(PKG) 16번함 ‘김수현함’ 취역[2014.10.02]
해군 5전단은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16번째 유도탄고속함((PKG)인 김수현함 취역식을 가졌다.베트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김수현 대위 이름에서 따온 김수현함은 STX조선해양에서 건조한 배로 지난 4월 진수식을 했다. ▲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취역식을 가진 유도탄고속함((PKG) 김수현함의 모습.(사..
이적표현물 소지·게시 병무청 직원 항소심에서도 무죄[2014.10.02]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고 게시했다고 하더라도 이적 목적이 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으면 처벌할 수 없다고 법원이 판결했다.부산지법 형사항소4부(김형태 부장판사)는 2일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부산지방병무청 8급 직원 강모(39)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무죄 이유..
유우성씨 일간지 상대 “허위사실 보도” 주장 소송 패소[2014.10.02]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은 유우성씨가 “허위사실 보도로 입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문화일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7단독 우광택 판사는 2일 “문화일보의 보도 내용과 경위에 비추어 보면 허위 보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 이유를 밝..
美 전문가, "北 인권개선 압박이 北 태도 변화시켜"[2014.10.02]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북한 정권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주장했다.로버타 코헨 브루킹스연구소 객원 선임연구원은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만으로도 북한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
병무청, 군 장병들에게 감사편지 전달할 계획[2014.10.02]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지난 8월 28부터 9월 30일까지 ‘튼튼한 안보! 감사해요 국군장병 여러분’이라는 주제로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편지 등 총 98,090건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접수된 편지, 엽서 등은10월 중 50여개 군 부대 장병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병무청에 따르면, 2010년 처음 실시된 감사편지 보내기..
북 주민들, 전기 공급 안돼 아시안게임 못 봐[2014.10.02]
북한주민들도 한국에서 진행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쉽게도 실제 경기 영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은 1일 함경북도 소식통의 말을 빌어 “아시아경기대회 소식은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 시간대 별로 방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전기를 주지 않기 때문에..
北 8월에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실험[2014.10.02]
북한이 지난 8월 초·중순에 자체 개발 중인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의 엔진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연구원은 지난 8월11일 서해 동창리 발사장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1일(현지시간) 공개하면서 이번 실험은 지난해..
러 외무장관, "북한과 북핵 6자회담 재개 필요성에 공감"[2014.10.02]
북한과 러시아가 북핵 6자회담 재개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다. 또, 라브로프 장관은 김정은의 모스크바 방문도 배제하지 않았다.러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의 리수용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일 만나 북핵 6자회담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이같이 논의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전했다.라..
군인가족으로 살면서..[2014.10.02]
군인가족들의 생활의 애환을 담은 수기들이 빛을 보게 됐다.국방홍보원(원장 권이섭)은 군인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1회 군인가족 생활수기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2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1일부 9월 12일까지 총 14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한국소설가협회 오대석 상임이사 ..
도시·농촌간의 교류맺기, ‘전우야, 어디가!’[2014.10.01]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관회)과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1일 양 지청 고령 국가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럭셔리 서울 여행’ 나들이를 실시했다.서울남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63빌딩 씨월드 방문, 한강유람선 오찬, 남산 한옥마을 투어 등 다양한 코스를 통해 옛 서울과 달라..
"종북세력이 있는 한 북한의 대남공작 역시 지속"[2014.10.01]
국가 기밀, 안보와 연결된 대공 수사의 특수성을 감안해 대공 수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와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대공 수사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제하 토론회를 열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었다. ..
‘민간인 지뢰피해자 지원특별법’ 휴전 후 61년 만에 첫 제정[2014.10.01]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선 주변에서 지뢰폭발 사고를 당했던 민간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민간인 지뢰피해자 지원특별법’이 지난 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1953년 휴전 후 61년 만에 첫 제정이다.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철원·화천·양구·인제)이 대표 발의한 ‘지뢰피해자지원 특별법’은 지뢰 피..
국민행동본부〔성명서〕 : 老兵들의 가슴에 못을 박지 말라![2014.10.01]
老兵들의 가슴에 못을 박지 말라! 목숨을 담보한 군인연금을 줄이려는 발상은 국가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1. 노병(老兵)들의 퇴직연금은 전장(戰場)에서 목숨을 담보로 받는 것이다.2. 조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노병들은 지난 날 박봉에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 국가에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노후를 연금에 의지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3. 평생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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