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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10일 통일전망대서 대북전단 살포[2014.10.08]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연합(대표 박상학)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북측을 향해 대북전단(삐라)을 살포하겠다고 8일 밝혔다.이 단체는 “10월 10일은 69년간 거짓과 위선, 회유와 기만으로 북한인민을 현대판 수령의 노예로 전락시킨 만악의 본산 북한노동당이 조작된 날이며, 오랜 기간 이 당의 핵심으로 ..
류길재, ‘北고위급 방문과 5·24는 무관’[2014.10.08]
“북측 고위급 방문을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자는 생각은 분명히 있지만 5·24 조치 등 그동안 견지한 대북정책 원칙을 재고한다든지 그런 것은 없다”류길재 통일부장관은 8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5·24 조치와 관련,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측의 책임 있는 조치 등 기존 원칙을 강조하면서..
미국 2011년 ‘북한 남침시 필요하면 핵무기 사용’ 밝혀[2014.10.08]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11년 10월 방한시, 한반도 유사시 한국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사실은 패네타 전 장관이 7일(현지시간) 펴낸 회고록 '값진 전투들'(Worthy Fights)에서,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과의 관저 만찬 등 한국 고위당국자들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드러..
시민단체 블루유니온 美 정부에 ‘미시USA’ 조사 요청[2014.10.08]
비영리 시민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은 7일 미국 내 한인여성커뮤니티 ‘미시USA’ 측의 ‘뉴욕타임즈 세월호 광고 모금’과 관련, 모금과정과 집행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미연방수사국(FBI)과 미국 국토안보국 수사국(HSI), 그리고 미국세청(IRS)에 사실 조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E-mail로 접수했다.미시USA가 세월호 사고를 수..
벨 전 한미연합사령관, "美 행정부, 사드 배치 언급하면서 한국정부에 부담 줘"[2014.10.08]
버웰 벨前 한미연합사령관이 美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공공연히 거론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벨前 사령관은 7일 워싱턴의 민간기구인 ‘헤리티지 재단’이 주최한 한국 안보 관련 세미나에서 “최근美 행정부가 공개적으로 이 문제(‘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언급하면서 한국 정..
리더십 통한 병영문화 혁신 방안 모색[2014.10.07]
“최근 발생한 병영사고로 인해, 우리 군은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라는 자부심과 국민적 신뢰에 적지 않은 손상을 입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군의 전투력 저하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 군에 대한 신뢰 회복과 사기 증진의 핵심인 병영문화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입니다”최근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논..
천영우 前 수석 "北 고위급 파견 목적은 아시안게임"[2014.10.07]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천영우 아산정책연구원 고문은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목적의 80%~90%는 인천아시안게임이라며,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천 전 수석은 7일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 파견과 관련해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긴급 전문가 대담에서 “엄밀히 말하자면 그들은 대한민국에 온 게 아니라..
해외 안보역군 한자리에 모여..[2014.10.07]
해외 일선에서 안보역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외 13개국 22개 지회 회장단과 임원 등 44명이 7일 오후 성동구 성수동 재향군인회 본회를 방문했다.이들은 8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62주년을 기념해 모국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한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외 13개국 22개 ..
윤병세 장관, "北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 중으로 보는 시각 많아"[2014.10.07]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북한이 영변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는 미국의 핵군축 연구기관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의 분석과 관련, "아직도 계속 가동 중에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변 원자로의 중단 여부, 중단했다면 어떤 이유로 했는지 등에 대해 ..
北 경비정, 서해 NLL 침범...한민구 장관, "남북간에 상호 교전"[2014.10.0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우리 해군의 유도탄고속함과 북한 경비정이 상호 대응사격을 한 것과 관련, "남북간에 상호 교전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경고사격이냐 상호 교전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북한 경..
안보 제2보루 향군, 창설 제62주년 기념식 개최[2014.10.07]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1천만 회원 화합 단결하여 희망차고 새로운 향군60년 만들어 갈 것”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창설 62주년을 맞아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강당에서 역대 회장, 국회의원, 향군 임직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박세환 회장은 기 배포된 기념사..
2014년 美 입국 탈북자 8명에 그쳐[2014.10.07]
미국 국무부 인구난민이주국이 발표한 2014회계연도 난민입국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이 8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7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인구난민이주국 발표자료를 인용, 올해 1월 1명, 3월 2명, 4월1명, 그리고 7월 4명 등 모두 8명의 탈북자가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이같이 전했다.이 같은 수치는 미국 정부..
국방부 “北 최근 2년간 방사포 300여 문 증강”[2014.10.07]
북한이 최근 2년간 수도권을 타격할 수 있는 240㎜ 등 방사포 300여 문을 증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북한군의 올해 하계훈련도 예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는 7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한군이 방사포 등 타격전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국방부..
한국 국적 탈북자 외국 망명 신청 5년간 112명 넘어[2014.10.07]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이 북한 사람으로 위장해 외국에 망명을 신청한 사례가 최근 5년동안 최소 1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심재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은 6일 외교부가 벨기에·영국·네덜란드·덴마크 등 4개국 정부가 최근 5년간 탈북 망명 신청자 141명의 지문을 한국에 조회했는데, 이 가운데 112명이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
정부, ‘북한주민 접촉 미신고’ 과태료 2배로 인상[2014.10.07]
앞으로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북한 주민과 접촉하면 200만원의 과태료를 낸다.정부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행정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고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등의 방법으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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