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사관학교 2015년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
육·해·공군사관학교가 2015년 신입생 최종합격자를 10일 각각 발표했다.
특히 3군 사관학교의 이번 입시 전형에서도 여학생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육사는 제75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310명(남 280명, 여 30명)으로 경쟁률은 남자 16.2대 1, 여자 40.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공사도 이날 제67기 신입생 175명(남 157명, 여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쟁률은 남자 23.5대 1, 여자 44.6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공사의 경우는 지난 2012년 사관학교 중 처음으로 ‘군 적성 우수자 우선선발’ 전형을 신설했는데, 이번에는 선발 비중을 확대해 전체 정원의 약 40%인 74명이 이 전형으로 뽑혔다.
특히 작년에 시력교정수술 적합검사(PRK 또는 LASIK) 제도가 완화되면서 올해 나안 시력 0.5 미만 등 눈이 좋지 않은 학생 84명이 조종자원으로 합격했는데 이들은 공사 재학 중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아 임관 후 조종교육에 입과할 예정이다.
해사는 제73기 신입생을 일반전형(153명(90%))과 특별전형(17명(10%))으로 170명(남 153명, 여 17명)을 선발했으며 경쟁률은 남자 20.2대 1, 여자 46.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해사의 경우는 3군 사관학교 중 올해 처음으로 유일하게 특별전형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차 학과시험과 서류평가를 통과한 인원 중에서 2차 시험(신체검사·체력 검정, 면접) 성적과 잠재역량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능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선발하는 제도이다.
합격자들은 내년 1월 9일을 시작으로 학교별로 시작하는 4주∼5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다음 2월 입학식을 통해 4년간 정식 사관생도의 길을 걷는다. (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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