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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육군학 전공 신설…내년부터 신입생 선발[2013.06.05]
충남대는 4일 육군본부와 군사학부 내 육군학 전공 개설을 골자로 하는 '군사학부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군사학부에 30명 정원의 육군학 전공을 개설하고, 2014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며 군사학 학위(학·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며 군 관련 전공과목 교수를 채용하게 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학 전공 학생들은 졸업과..
독일 통일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2013.06.04]
우리는 독일 통일을 가능케 한 요인이 무엇인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화해협력 정책을 과대평가한 반면, 서독 기민당의 ‘힘의 우위’ 노선이 독일 통일의 원동력이 됐다는 사실에는 전혀 주목하지 않고 있다.초대 아데나워 총리에서 시작된 기민당의 ‘힘의 우위’ 노선은 서독이 정치, 경제, 군사, 도덕적으로 우위에 서면 자석에 쇠붙이가 ..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하라![2013.06.04]
“문철 백영원, 류광혁, 정공영, 박광혁, 류철용, 리광혁, 장국화, 노애지 - 이들은 라오스 구금시설에 갇혀 있으면서도 ‘한국으로 간다’는 한국 선교사의 말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던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은 가혹한 굴주림과 강제노역으로 가족을 잃거나 뿔뿔히 흩어져 극심한 공포감에 시달리다가 배고픔을 모면하기 위해 압록강을 넘고..
강제 북송 9명 "평양 순안초대소"에 격리[2013.06.04]
자유북한방송이 3일 평양 소식통의 말을 빌려 지난달 28일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이 “29일 평양 순안초대소에 도착해 격리된 이들은 아직도 교육중이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9명의 탈북청소년에 대한 강제북송은 처음부터 김정은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안전보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하는 우리..
한·중 군사회담서 '핫라인 설치' 논의[2013.06.04]
정승조 합참의장이 중국군 총참모부 공식 초청으로 4일 중국을 방문 이날 오후 중국 국방부와 총참모부가 함께 쓰는 '8·1청사'에서 팡펑후이(房峰輝) 중국군 총참모장과 한·중 군사회담을 개최한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정 의장은 기간 중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한·중 군사교류협력 증진방안, 한국 합참..
“서울 한복판서 간첩·빨치산 추모해도 되나?”[2013.06.04]
5일 오전 11시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前 국방장관)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사)한국자유연합,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사)실향민중앙협의회 등 보수단체 회원 200여 명은 중구 파이낸스 빌딩 앞 공원에서 ‘6.15선언 무효 및 간첩, 빨치산 추모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는 오는 8일, 서울시내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에서 간..
국정원을 물고 늘어지고, 從北앞에선 얌전해지는 검찰의 상전은 헌법인가 좌파인가?[2013.06.04]
검찰이 국정원에 대하여 수사하는 강도(强度)로 종북좌파 세력을 수사하였더라면 대한민국은 법치와 안보가 걱정 없는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1. 요사이 검찰, 경찰뿐 아니라 판사들도, 좌파와 관련된 범법(犯法)행위는 부드럽게 처리하고 대한민국 수호 세력과 관련된 사건은 가혹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다. 국정원에 대한 집요한 수사와 反대한민국적 ..
‘이적단체’ 구성원 동원한 학생 ‘통일교육’ 중지하라![2013.06.04]
시민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이적단체(반국가단체) 구성원들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을 진행하는 ‘김상곤 교육감 사퇴촉구 및 교육중지 촉구 집회 및 저지운동’을 4일부터 벌인다고 밝혔다.블루유니온과 좋은학교만들기경기학부모모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교학연 등의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
"6·25전쟁은 스탈린이 모택동 잡으려고 일으킨 것"[2013.06.04]
"스탈린이 모택동 잡으려고 일으킨 전쟁이 바로 한국전이다. 통일이 되려면 6·25전쟁 발발 과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이세기 前 통일부 장관이 3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갑제의 현대사 강좌’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前장관은 이날 ‘6·25는 누가 일으켰는가?’ 라는 주제 강연에서 6·25는 스탈린이 김일성을 미..
軍, 전작권 전환 이후 합동군사령부 창설 검토[2013.06.03]
군 당국이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합동군사령부'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관계자는 2일 "전작권 전환 이후 합참과 별도로 한국군 4성 장군이 사령관을 맡는 합동군사령부를 창설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며 "합동군사령부 창설 논의는 전작권 전환 및 새로운 연합지휘구조 창설 논의..
육사교장 전역조치..교수 등 장교 11명 징계회부[2013.06.03]
육군사관학교 개교 이래발생한 초유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육군은 육군사관학교장 박남수(58·육사35기) 중장을 전역조치 하기로 했다. 또 장성 2명과 영관장교 8명, 위관장교 1명을 징계절차에 회부키로 결정했다. 육군은 3일 육사 성폭행 사건 조사 결과 및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류성식 소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
日, 과거 해난사고 “납북 의심” 재조사[2013.06.03]
일본 정부는 과거 해난 사고로 실종된 일본인들 가운데 북한에 납치된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해상보안청과 경찰이 공조해 수사하기로 했다. 일본의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970~80년대 일본 근해에서 발생한 해난 실종사고를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정부..
군대서 산불진화 중 다쳐 희귀병…국가유공자 인정[2013.06.03]
군대에서 산불 진화작업에 동원됐다가 넘어져 희귀병이 발생했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지난 2010년 1월 육군에 입대한지 두 달여 만에 강원도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돼 불을 끄던 중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과 무릎, 허벅지를 다친 이후 손끝만 스쳐도 타는듯한 통증에 시달렸다.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
국군 포로 유족, 국가 상대 첫 소송[2013.06.03]
국군 포로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처음으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6ㆍ25전쟁 당시 북한군의 포로가 됐다가 탈북했으나 강제 북송됐던 한만택(당시 72세) 씨의 조카 한정구 씨가 3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구씨 등 유족 4명은 3일 "국군 포로 구출에 의지가 없는 정부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서울중앙지법에..
北, 北여성-中남성 국제결혼 제한적 허용[2013.06.03]
북한당국이 올 봄부터 라선경제특구에서 중국인 남성과 북한 여성의 국제결혼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사) 북한전략센터(이하 센터)는 31일, 라선특구를 왕래하며 사업하는 재중동포 사업가 A씨의 13일자 말을 빌어 "북한당국이 올 봄 라선경제특구에 한해 중국인 남성과 북한여성 간의 국제결혼을 허용했다"며 "실제로 국제결혼으로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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