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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과 ‘DMZ 평화대장정’을![2013.05.30]
“도전하지 않는 젊음은 그저 낭비일 뿐이다”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남·녀 대학생들이 ‘DMZ 평화대장정’에 도전한다.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DMZ 평화대장정' 참가자 1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엄..
휴먼라이츠워치, 北에 "탈북자 신변보호" 요구[2013.05.30]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을 통해 라오스에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탈북자 9명의 신변 보호를 요구했다.휴먼라이츠워치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부국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은 이들 난민 9명의 현황을 투명하게 밝히고 이들이 자국을 떠난 이유로 처벌받거나 보복받지 않을 것을 공개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北 노동신문 "쌀은 적에게 퍼붓는 총탄"[2013.05.30]
"우리가 생산하는 한알 한알의 쌀은 조선 인민의 철천지원수인 미제 침략자들에게 퍼붓는 멸적의 총탄과 같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1면에 게재한 '쌀은 멸적의 총탄과 같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또 "한포기 한포기의 벼모들을 적들의 가슴팍을 찌르는 비수로 억세게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 수호전에..
북송된 탈북자 9명 어떻게 되나[2013.05.30]
“북한에서 배고파 죽느니, 죽을 각오로 한국에 가려고 한다”며 북한을 탈출한 9명의 청소년.대부분 부모 없는 고아인 이들이 사선을 넘는 과정에서 지난 라오스에서 붙잡혀 중국으로 추방되었다가 곧바로 강제 북송되는 비극을 맞이했다.죽을 각오를 하고 탈북했지만 북송된 그들의 인생은 앞으로 어떤 처지에 놓일지,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에 많은 관심..
"北 미사일 발사,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2013.05.30]
북한이 3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는 ‘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김일성의 집념에 의한 결과라고 핵공학 전문가인 신성택(前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WMD전문위원) 박사가 전했다.신성택 박사는 5월23일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조찬 강연회에서『북핵과 미사일도발 ..
‘동고동락’과 ‘같이하자’[2013.05.30]
정부 기관 블로그 중에서 누적 방문자 천만 명을 최초로 돌파한 블로그 ‘동고동락’을 기념해 국방부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3주 간에 걸쳐「동고동락과 ‘같이하자’」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5일 방문자가 천만 명을 돌파한 ‘동고동락’은 국방부 대표 블로그로, 딱딱하고 무거울 수도 있는 국방정책과 군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
주한미군 장병, 한국문화에 풍덩..[2013.05.30]
주한미군 장병들이 경주와 제주도 역사탐방,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 서울 고궁 투어, 천안함 견학, 전문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듣고 직접 단소와 꽹과리를 배우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다.국방부는 한미 양국 군의 우호 증진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Friends Forever-영원한 친구’ 프로그램)를 30일부터 7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北 김정은 정권에서도 전 세계 테러조직에 군사지원"[2013.05.30]
“북한은 김정은 권력승계 이후에도 전 세계 테러조직을 상대로 군사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미국 국방정보국(DIA)에서 선임 정보분석가로 활동했던 브루스 벡톨 안젤로주립대 교수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헤리티지 재단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장한 내용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반도 전문가인 벡톨 교수는 북한이 과거 냉전시대에 구축했던 네트..
주한 美해군 사령관에 첫 여성 장성[2013.05.29]
미 국방부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레이 메이버스 해군장관은 리사 프란체티 대령을 준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주한 미 해군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사상 여성 장성 1호는 지난 2002년 경북 대구의 19전구지원사령부 사령관에 취임했던 자네트 K 에드먼드스 준장이지만 해군사령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해군장관 군사부문 보좌..
육군 7사단 "특별한 졸업식"…검정고시 56명 합격[2013.05.29]
7사단은 이날 검정고시에 합격한 병사 56명과 이들의 부모,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성고등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연합뉴스에 의하면 최전방 GOP소초에서 근무 중인 신기철 상병(22)은 전문 하사를 지원하고 싶었으나 지원 자격이 고졸 이상으로 돼 있어 경계근무의 피곤함을 잊고 3개월 동안 검정고시에 매진해 합격했다.신 상병은 "전문 ..
청소년들의 통일 이야기[2013.05.29]
“통일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취해야 할 우리 민족의 과제. 미래세대가 통일의 주체가 된다는 확신과 인식을 갖고 솔선수범 할 때 통일은 더욱 앞당겨 질 것” “통일을 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60년이 되도록 막혀 있는 콘크리트 장벽보다 더 두텁게 막힌 우리들의 마음부터 열어야...” “‘통일의 꿈’ 이야기를 앞세우다 보면 오히..
라오스 탈북고아 9명 중국 추방 후 바로 북송돼[2013.05.29]
라오스 정부가 남한으로 오길 희망하던 탈북 고아 9명을 중국으로 추방한 뒤 곧바로 북송된 것으로 알려져 우리 정부가 사실관관계를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내일 신문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29일 “북송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수집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 당..
육군부사관학교 "병영체험 원하는 여학생들 위한 캠프" 운영[2013.05.29]
연합뉴스에 의하면 육군부사관학교는 29일 전군 처음으로 '여학생 나라사랑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학생들에게 병영체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개설한 이 캠프는 1박2일과 2박3일로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요청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열린다.리더십 함양을 위한 군대 예절, 장애물 극복..
"낙동강 격전지"서 국군 유해 25구 발굴[2013.05.29]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격전지였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국군 유해 25구가 발굴됐다.육군 39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4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낙동강 방어선의 격전지로 꼽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진북·진동면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벌여 국군 유해 25구를 찾아냈다고 29일 밝혔다.숟가락·단추·탄..
위안부 망언 하시모토 日 시장, 미국 방문 취소[2013.05.29]
‘위안부 망언’으로 국제적 물의를 빚은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공동대표가 미국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하시모토 대표는 당초 다음달 연구작업의 일환으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은 하시모토 대표의 문제 발언 이후 면담 거부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시모토 시장은 28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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