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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쌀지원, 北은 3대세습에 선전할 것"[2011.04.14]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늦어도 이달 말까지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북한 관련 전문가인 미국국방연구원의 오공단 박사가 대북쌀지원은 3대세습을 위한 선전에 이용될 것이라고 충고했다.오공단 박사는 8년에 걸쳐 탈북자 270여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2009년 『숨겨진 북한사람들(The Hidden People of Nor..
北 후계 및 핵문제 조망 학술회의 열려[2011.04.14]
한국세계지역학회(회장 남궁 영)는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1년 한국세계지역학회와 통일연구원이 공동으로 '북한 후계체제와 핵문제-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한국세계지역학회와 통일연구원이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 2009년 북한 김정일의 뒤를 이어 후계자로 부상한 김정은과 김정일 이후 북한 핵..
신혜식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인미협'으로"[2011.04.13]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40여개 인터넷 신문사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가 3대 회장으로 신혜식(독립신문) 대표를 맞아 취임식을 열고 추진방향을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혜식 회장은 “좌와 우를 떠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소통과 언론매체의 연합으로 인터넷미디어협회를 발전..
김장훈 '정말로 독도가 당신네 땅?'[2011.04.13]
▲ 독도에서 공연하는 김장훈.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부 천사로 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을 뿐 아니라 '독도 가수', '독도 지킴이', '독도 파수꾼'으로도 더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 씨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정부를 향해 역사 지리적, 국제법적, 조약적, 정황적 근거를 들이대며 조목조목 반박하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정곡으로..
北 농장원들, 어디갔나 했더니...[2011.04.13]
북한당국이 바쁜 농사철을 맞아 농장원들의 무단결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몇 년째 농장원들에 대한 분배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다보니 농장원들이 출근을 하지 않아 영농작업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방송의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4월 1일부터 무단결근을 하는 농장원들을 노동단련대 처벌을 줄데 대한 ..
北, 5년내 美본도 겨냥 ICBM 개발 가능[2011.04.13]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2일 김정일은 핵무기 포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며, 북한은 향후 5년내 미국 본토에 닿을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샤프 사령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북한은 핵무기..
北 '조선의 소리' 방송 홈페이지 개설[2011.04.13]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3일,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에 맞춰 '조선의 소리' 방송의 인터넷 홈페이지(www.vok.rep.kr)를 개설한다고 전했다.중앙방송은 이날 "'조선의 소리'는 4월15일 태양절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한다"며 "새로 개설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자들과 유대를 보다 두터이하게 될 것"이라고 ..
참 거룩한(?) 종교인 658명[2011.04.13]
기독교·가톨릭·불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소속 종교인 658명이 이명박 정부에 소위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법륜 승려,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상복 할렐루야 교회 담임목사,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박경조 前대한성공회 관구장 대주교, 함세웅 신부 등이 참석했..
샤프 "주한미군 최우선 임무는 한국 방어"[2011.04.13]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2일 주한미군의 최우선 임무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는 것이며 당장 주한미군의 해외재배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샤프 사령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을 한반도 바깥의 다른 위기 지역으로 재배치할 가능성을 묻는 민주당 짐 웹 상원의원의 질문에 ..
"미국인 1명, 북한에 억류"[2011.04.13]
미국인 1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고 미 국무부가 12일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인 1명의 북한 억류사실을 확인하고,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억류 미국인의 석방을 북한에 촉구했다.토너 부대변인은 "이 미국인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석방해 주기를 북한 정부에 촉구한다"면서 "또 북한이 이 미국인을 ..
블루아이즈, 美 의원에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촉구[2011.04.13]
지난 1일 美 하원에서 발의한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에 한국의 네티즌 단체가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인터넷에서 대한민국을 위해하는 종북·친북세력들과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가 혼란을 야기하는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나선 네티즌 단체로 알려진 ‘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이하 블루아이즈, http://cafe.naver.com/iblueey..
서진영 "북한의 안정이 중국의 '핵심이익'"[2011.04.12]
북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중국이 우리에게 보인 태도는 중립적이지 않았다. 이러한 중국의 태도를 분석하고 향후 한·중 관계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를 관계 전문가들이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12일 (사)코리아정책연구원(원장 유호열), 안암정치학회, 고려대 북한학과와 통일연구원이 공동으로 서울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승만은 친미주의자 아닌 향미·용미주의자[2011.04.12]
“이승만 대통령은 친미주의자가 아닌 향미주의자, 용미주의자였다. 그는 미국을 민주주의와 기독교의 모범국가로 인식했으나, 일신의 영달을 위해 미국에 빌붙어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았다. 때문에 미국과 외교 마찰이 잦았고 미국의 대통령이나 관료, 군인들도 결코 이승만을 좋아하지 않았다.”12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이승만포럼에서 ‘..
"우리의 가장 큰 안보 위협은 북한 존재"[2011.04.12]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공격은 사실상의 전쟁도발과 다름없는 중대한 사건이었으며 우리 내부의 분열, 즉 남남갈등은 북한에게 유리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단초가 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국민과 정부 모두 올바른 안보의식에 관한 국론통합과 함께 북한의 도발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안보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안보 공백을 메우는 가..
이종구 "자위적 핵 억지력 서둘러야"[2011.04.12]
'한국 안보정책,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세종 국가전략포럼이 1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이종구 전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전쟁행위를 저질러 놓고도 사과는커녕 그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 씌우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사실을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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