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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통일 "국가보안법 유지 바람직"[2009.02.16]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6일 국가보안법이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현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보안법 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한나라당 진영 의원의 질의에 "현행법이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그는 또 자신이 주도적으로 입안한 '비핵·개방 3000' 구상에..
박지원 "北核, 북미간 문제"[2009.02.16]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북 특사를 지내기도 했던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대로 가면 북한의 도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또 하루 속히 180도 대북정책을 전환해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이 추진했던 햇볕정책으로 돌아가야 하고, 그 길밖에 없다는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
보수단체“MBC PD수첩 공정 재판하라”[2009.02.16]
지난해 광우병 파동과 관련한 MBC PD 수첩의 왜곡 편파 방송보도에 대한 보수단체의 성토와 규탄이 그치지 않고 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등 단체가 참여한 'MBC방송허가취소범국민운동'(상임의장:강동순)은 오늘 1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앞에서‘MBC PD수첩 공정 재판 촉구’기자회견을 갖는..
“北 핵무기 현 단계 협상 대상 아니다”[2009.02.16]
북한은 앞으로 6자회담이 열려도 핵시설 불능화와 해체 문제에 초점을 맞추되 핵무기는 일단 협상 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민간 대표단의 리언 시걸 박사가 밝혔다.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해 7명으로 이뤄진 미국 민간 대표단의 일원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리언 시걸(Le..
"美, 미사일 정찰기 2대 오키나와 배치"[2009.02.15]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대포동2호의 발사에 대비해 미사일 발사 감시기인 'RC135S'를 오키나와(沖繩)의 가테나(嘉手納) 비행기지에 배치했다고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코브라 볼'로 불리는 이 전자정찰기는 미국이 모두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16일부터 시작되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일본, 한국 등 ..
노노데모 'PD수첩 소송 판사 기피'신청[2009.02.14]
지난해 9월4일 서울 중앙지법에 MBC 'PD수첩'을 상대로 시민 2,454명의 연대로 PD 수첩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를 하면서 의도적인 편파방송과 왜곡으로 시청자와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켰다며 MBC측의 대국민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바 있는 '불법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노노데모)가 최근 법원에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판사에 대해 ..
軍, `미사일발사.NLL도발' 긴장[2009.02.14]
북한의 군사도발 움직임이 갈수록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에서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2호 발사 준비를 착착 진행하는 한편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의 군사훈련 횟수를 증가하는 등 도발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시작으로 북한이 도발의 효과를 ..
클린턴 "北核 완전포기시 정상화 용의"[2009.02.14]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13일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할 준비가 돼 있으면 미국은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계속된 북한의 대남 도발 위협과 관련해서는 도발적인 행위를 하지 않을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클린턴 장관은 경고했으며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생산 정보가 그동안 제대로 다뤄지지 ..
北, 해안포 훈련 증강[2009.02.13]
북한이 해주와 옹진반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해안포의 진지를 사격가능상태로 노출시키고 훈련 횟수를 늘린 것으로 알려져 우리 군을 긴장시키고 있다.군의 한 관계자는 13일 "최근 북측 해안가에 엄폐된 해안포의 일부가 진지 밖으로 노출된 모습이 자주 식별되고 있다"면서 "이는 도발을 위한 준비차원이 아니라 평시 교육훈련 차원의..
신간회 제82주년 창립기념식 열려[2009.02.13]
일제강점하 국내최대 항일민족운동단체였던 신간회의 제 82주년 창립기념식이 사단법인 신간회기념사업회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반에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믿음과 화해와 통합과 공익과 공동선으로 중심을 삼았던 신간회의 뿌리와 줄기를 이 땅에 다시 세워야 한다"고 역설하는 김진현 회장..
3.1운동과 5.4운동은 ‘역사적 맥박’의 상징[2009.02.13]
13일 오전 10시 반에 성균관대학교 첨단강의실에서는, 同대학 동아시아학술원이 주최한 「3․1운동 및 5․4운동 9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 ‘1919년 동아시아, 3․1운동과 5․4운동’제하 주제발표하는 임형택 교수ⓒkonas.net주최측은 “올해는 동아시아 근대체제에 획기적인 변화를 초래한 한국의 3․1운동과 ..
"統一은 자유민주주의 통일로"[2009.02.13]
"지도자가 무엇 때문에 지도자인지를 확실히 알아야합니다. 우리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해야지 촛불을 끄지 못해서야 되겠어요. 왜 우리나라 지도자가 확실히 해야 하느냐는 것은 대한민국이 적화통일이 안돼야 하기 때문이며, 적화통일이 되면 자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촛불시위의 배후가 무엇인가를 밝힐 줄 알아야 합니다...
[재향군인회성명]'이승복 사건의 대법원 판결 환영'[2009.02.13]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13일 대법원이 이승복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었다는 확정판결에 대해성명을 냈다.향군은"대법원이 당시 조선일보의 기사가허위조작이라고 주장해 온 김주언 전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원심판결을 확정한 것은 만시지탄은 있으나 진실이 밝혀진 것을 환영한다"는..
'방송법 논란' 더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2009.02.13]
“우리들 애국세력들은 선진화를 위한 개혁과제들이 야당과 좌파, 그리고 미디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저지되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분연히 일어나 미디어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의 횃불을 들게 되었다. 미디어권력이 국민에게 되돌려지고 한국이 미디어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반민주, 반개혁 세력들의 왜곡 선전선동을 국민 앞에 폭로하고 ..
'대통합의 리더쉽이 발휘돼야 할 시기다'[2009.02.12]
“우리의 국가 목표는 선진일류국가 건설입니다. 우리는 매우 엄청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력, 즉정신력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대통합의 리더쉽이 발휘돼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konas.net국가쇄신국민연합이 12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09년 제 1차 토론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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