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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충남 보수단체 ‘북 핵 규탄결의’[2016.10.13]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25개 단체 구성된 대전․충남안보협의회(회장 임용호 대전충남 재향군인회장)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대전 중구 소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북한 핵실험 도발 규탄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북한의 5차 핵실험과 우리 정부 당국이 경북 성주 골프장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를 확정 발표했음에도 ..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전술핵 재배치” 건의[2016.10.13]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한반도에 전술핵 재배치의 모색을 건의했다.민주평통은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6년 2차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압박으로 한국 내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미국의 첨단 전략 ..
"北 수해로 '탈북 통로' 사라져...브로커들, 탈북 못시켜"[2016.10.13]
지난 8월말 수해의 여파로 두만강 바닥의 지형이 바뀌어 기존의 탈북 통로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탈북 브로커와 북한의 국경경비대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새 ‘탈북 통로’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탈북자 구출작업을 벌이는 한국의 한 대북인권단체 관계자는 “수해작..
베이징 주재 北대사관 여직원도 탈북[2016.10.13]
북한이 엘리트 탈북을 막기 위해 중국에 파견한 국가안전보위부 검열단 통역요원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아일보는 13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식당 종업원 13명의 탈북 이후 중국 내 북한 근로자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탈북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파견됐던 검열단의 통역요원이 6월 랴오닝(遼寧) 성 선양(瀋陽)에서 종적을 감췄다&rdqu..
유엔, 올해도 북한인권 ICC 회부 권고 결의안 추진[2016.10.13]
유엔 안보리가 올해도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초안에는 북한의 반인도 범죄 책임자들에 대한 맞춤형 제재의 규모를 확대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의소리(VOA)방송은 13일(현지시간) 일본과 유럽연합이 올해 유엔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을..
美 국무부, “北 관광수익,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 가능성 크다”[2016.10.13]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관광 수익을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전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애나 리치-앨런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출처에서 수익을 끌어다 쓰고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특히, 리치-앨런 대변인은 “(북한..
[향군]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를![2016.10.13]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성영)는 향군 창설 64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포럼 및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안보포럼은 김정은의 공포정치와 핵무기 공격 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무분별한 테러가 자행되는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가 요동치..
지형탐색 레이더 갖춘 MH-47급 헬기 도입[2016.10.12]
육군본부는 1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유사시 김정은 등 북한의 전쟁지휘본부를 제거하는 독자적인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구비할 것”이라며 “MH급 헬기 등 공중침투자산, 소형위성통신 장비, 특수작전용 기관총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준규 육군총장은 이날 “..
러셀 美 차관보, "새 대북제재, 지난 안보리 제재 때보다 강도 높아질 것"[2016.10.12]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새 대북제재의 강도가 지난 3월 안보리 제재 때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전망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 12일 보도했다.러셀 차관보는 11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말에 &ldquo..
한변 “광화문 광장을 시민의 품으로”[2016.10.12]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은 국유재산인 광화문광장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천막을 철수해 광화문광장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시정명령 및 직무이행명령 발동을 촉구했다.한변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광화문광장은 국유재산으로서 관리청인 국토교통부가 그 관리·운..
"北 국경지역에서 中 핸드폰 사용자 '일망타진'"[2016.10.12]
북한 당국이 주민 대량 탈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경지역에서 중국 핸드폰 사용자를 ‘일망타진’ 하라는 지시를 국가안전보위성에 하달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11일 보도했다.이 매체의 소식통에 따르면, 함경북도 보위성 요원과 전파탐지 전문가들이 합동해 집중 체포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함경북도 소식통은 ..
김정은, 태영호 탈북 책임 물어 궁석웅 부상 숙청[2016.10.12]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태영호 공사의 망명에 대한 문책으로 유럽 외교에서 북한의 핵심 역할을 하던 궁석웅 외무성 부상(차관급)이 최근 가족과 함께 지방 협동농장으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중앙일보는 12일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태영호 공사의 탈북 사태가 터진 지난 7월 말부터 외무성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이 이뤄졌다”..
中 전문가, "대북 선제공격, 中 협의 없이 불가능"[2016.10.12]
최근 거론되고 있는 ‘대북 선제공격’과 관련, 중국의 전문가가 '중국 측과 협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11일 중국 칭화대 출신으로 현재 미국 콜럼비아대학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쑨저 교수는 “중국 측의 동의 없이는 미국이나 한국이 대북 선제공격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
권력기관 보위부까지 이어지는 탈북 도미노[2016.10.12]
북한 '김정은 체제' 보위를 위해 주민 동향감시와 '반혁명분자' 색출 임무를 담당하는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 국가안전보위부(성)의 국장급 A씨가 탈북해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연합뉴스는 북한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 “보위부의 국장급이 지난해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김정은 노동..
미 대선 양 진영, “대북 선제타격” 가능... 이구동성[2016.10.12]
미국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진영 모두 핵·미사일 도발 등 북한의 안보 위협 대처 방안과 관련해, 대북 선제타격을 포함한 어떠한 가능성도 옵션(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KEI) 초청토론에 클린턴 진영의 외교안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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