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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역 파병' 청해부대 3진 출항

충무공이순신함 부산 작전기지서 환송식, 해병대 병력 최초 편성, 12월 말 아덴만 해역 도착 호송임무 시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09-11-19 오후 4: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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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선박의 해상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세 번째로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되는 ‘청해부대 3진’ 충무공이순신함이 20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에서 출항, 아덴만을 향해 장도에 오른다.

 출항에 앞서 충무공이순신함 함상에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환송식에는 국내외 주요 귀빈들과 장병 가족, 애인, 친구 등이 참가하여 파병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청해부대 3진은 충무공이순신함 함장인 김명성 대령(해사 40기)이 부대장을 겸직하게 되며 4,400톤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DDH-Ⅱ)과 대잠헬기(LYNX) 1대,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팀 30명 등 기존 함 승조원과 함께 300여명 규모로 편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파병되는 3진에는 경계병력으로 해병대 장병 8명이 함께 편성되어 해군·해병대가 함께 해외 파병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앞서 출발한 청해부대 1진과 2진은 지금까지 737척의 우리나라 및 외국 선박들을 안전하게 호송하여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국가위상을 드높였다.

 청해부대 3진은 같은 날 출항하는 독도함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2009 국제해양방산전시회(LIMA)에 참가한 후 오는 12월 말경 소말리아 아덴만에 도착, 2진인 대조영함과 임무를 교대한 후 내년 5월 중순까지 파병임무를 수행하게 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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