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G20 정상회의 완벽 경호.경비 작전체제 구축
군 당국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대비해 완벽한 경호.경비작전체제를 구축하고 2단계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1일 합동참모본부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한민구 합참의장 주관으로 '군 작전본부'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군 작전본부는 합참의 합동작전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해상 경호경비책임관(책임자 2함대사령관), 육상 경호경비책임관(수방사령관), 공중 경호경비책임관(공군작전사령관)을 편성했다.
경호.경비작전에 투입되거나 관여하는 군 병력은 1만여명이 이른다. 군은 이날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단계 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 달 27일부터 11월13일까지 3단계에서는 실제 병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비상대기 태세에 들어가는 등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다.
합참 관계자는 "도심 테러와 북한의 군사도발 등 다양한 유형의 방해활동에 대비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육.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군사대비 및 경호경비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의장은 개소식 훈시에서 "즉응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시에는 현장에서 완전 작전으로 종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선진 일류국가 진입과 국격 상승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우리 군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88서울 올림픽, 월트컵 당시에도 완벽 경호.경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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