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1주기', 대북전단 보낸다!
대북전단 보내기 운동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해 백령도에서 대북전단을 보낼 예정이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22일 “'천안함 폭침' 1주년을 맞아 '자유북한운동연합'은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북한 장산꽃과 마주보이는 백령도 '심청각'에서 북을 향해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번 전단은 '천안함'을 폭침시킨 민족살육자 김정일을 규탄하는 내용과 김정일의 아들 정철, 정은, 정남과 북아프리카 민주화혁명소식도 알리는 전단을 보낼 것”이라고 이번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월 27일 '조선중앙통신'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의 통지문을 통해 대북전단보내기를 계속한다면 임진각 등 대북전단 발원지를 직접 조준포격 하겠다고 위협했다”며 “그들은 통지문과 '조선중앙통신' 성명을 통해 '자유북한운동연합'을 직접 거론하였지만 우리는 공개적인 '김정일선군독재 규탄' 대북전단 보내기로 맞서려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진실을 알리는 것조차 두려워 한다면 과연 북한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진실을 말하는데 무엇이 두려워 '숨어서' 비공개로 해야 합니까?”라며 대북전단 행사를 전면적이고 공개적으로 확산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2일 20여개 탈북자단체와 함께 임진각에서 공개적으로 대북전단 20만장을 살포할 예정이었지만 10일 참가 단체 중 하나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추모 사무총장의 어머니가 살해되면서 전단 살포를 잠정 연기했다. 박 대표는 "어버이연합은 이번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4월 임진각 행사부터는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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