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홍준표“돈으로 평화 구걸, 되풀이 돼선 안 돼”

정당대표 KBS 라디오연설에서... "햇볕정책 10년,‘위장평화 시대'"로 규정
Written by. 김봉철   입력 : 2011-09-27 오전 10:53:34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남북관계와 관련, “지금이야말로 경색된 남북 관계를 발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남북 모두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방송된 KBS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다만 과거 진보정권 10년이 그랬듯이‘햇볕정책’이란 명분으로 돈으로 평화를 구걸하는‘위장평화 시대’가 다시 되풀이 돼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판문점 JSA 공동경비구역과 땅굴 현장을 둘러보고 온 그는“남북 경협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용의도 있다”면서“개성공단이 활성화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개성공단과 파주를 연결하는‘통일경제특구’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난 9월 초에 내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서 북한의 농업 발전 및 식량 자급 기반 확충을 위한 새로운 대북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즉 농업생산 기반의 정비·확충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북한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그는“남북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협력해 이를 바탕으로 통일을 위해 한 걸음씩 천천히 전진해 가는 진정한 평화를 이뤄내야 한다”며“남북문제는 이제 감정의 문제를 떠나서 냉정하게 이성으로 접근해서 남북이 서로 신뢰를 쌓는 과정에서 북핵문제라든지 남북 대치 문제도 정리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파인더 김봉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7 토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트럼프의 손짓으로 김정은이 핵을 내려놓을까?
들어가며지난 9월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