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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단일화 경선 勝… 한, 나경원 후보와 맞대결

배심원단 평가 이어 여론조사 우위…현장투표서도 세결집력 보여줘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10-03 오후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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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박원순 후보가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박영선 후보를 눌러 오는 10.26 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맞대결하게 됐다. 박원순 후보는 3일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눌렀다.

 박 후보는 지난달 30일 TV토론 후 배심원단 평가에서 54.4%의 지지율을 얻어 44.1%에 그친 박영선 후보를 10.3%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데 이어 이날 발표된 일반시민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57.7%로 박영선 후보(39.7%)와의 격차를 18.0%포인트로 벌리며 승리의 토대를 마련했다.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 즉 현장투표에 대역전의 희망을 걸고 총력전을 벌였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오는 26일 펼쳐질 서울시장 선거는 정당 대표와 민주당 등의 지원을 등에 업을 것으로 보이는 시민사회 후보 대결로 맞붙게 됐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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