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태극단 순국단원 합동추모식
"나라 잃은 설움도, 공산적군에게 나라가 초토화 된 참극도 겪은 우리들은 이제 더 이상의 비극을 막아야 한다. 오직 영광된 조국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 굳게 단합하자"
태극단선양회(회장 이순창)는 지난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태극단 합동묘지에서 '제61주년 태극단 순국단원 합동 추모식' 행사와 함께 국가안보를 다짐하는 성명서 발표와 결의대회를 가졌다.
태극단선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 땅에 총성이 멎고 조국은 선진국 반열에 섰으나, 북녘 폭력집단은 여전히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 태극선양회는 김정일 폭력집단의 끊임없는 도발과 국내 종북세력의 온갖 反대한민국적 획책에 맞서 모든 수단을 동원, 목숨이 다할때까지 단호히 대처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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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지금 번영과 민주화를 구가하는면에 한편으로는 종북세력의 발호로 인한 혼란과 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선군집단 북한은 내년을 강성대국으로 가는 첫해로 삼아 대남적화전략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 세력'은 북한 폭력집단과 국내 종북세력의 반대한민국적 음모와 획책에 적극 대응함으로서 후손들에게 발전되고 굳건한 조국을 넘겨줄 수 있도록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투쟁할 것을 재천명 한다"고 밝혔다.
백성운 국회의원(한나라당 )은 추념사에서 "태극단은 61년전 6.25전쟁 때 결성되어 북한군에 맞서 싸웠던 학생 유격단체로 단원들의 대부분은 경의선으로 통학하던 10대와 20대 어린나이의 어려운 통학생 신분이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키고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며,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 살고 높은 품격을 갖춘나라,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나라, 선진일류국가를 이룩하는 것이 이분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순창 태극선양회 회장은 "인공 치하에서 지하구국단체를 결성한 태극단이 목숨을 내어놓고 투쟁을 했지만45명의 단원이 체포돼 집단학살을 당한 장렬한 희생은 참으로 안타깝고 위대했다"며 그러나 "61년의 세월이 지난 이시간에도 북한의 대남도발적화야욕은 멈추지 않고 있다"고 오늘날의 안보상황에 애석해 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 나라 대한민국에는 김정일 집단을 추종하는 종북세력과 간첩들이 각계각층에 촘촘히 틀어박혀 있고, 이들은 지금 반국가적 활동을 지능적으로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우리의 정치권과 국민들 또한 무엇이 애국이고 무엇이 이적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모욕하고 그 정체성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세력은 反대한민국적 행위로 규정할 것이며, 이에 생존하고 있는 태극단원과 보훈 및 안보단체, 애국시민단체들은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 차원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을 45위 태극단 순국열사 영령 앞에 굳게 맹세한다"고 다짐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추모사, 추념사, 추모시 낭송, 성명서 발표, 결의문 채택, 구호제창, 분향순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안보의지를 결의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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