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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선, 나경원 vs 박원순‘3대 1’

나 후보가 무소속 박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
Written by. 김봉철   입력 : 2011-10-19 오후 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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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CBS가 1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서울시장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전날 오마이뉴스가 조사한 결과까지 합하면 무려 세 군데에서 나 후보가 앞서고 있다.

 동아일보가 16, 17일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의번호걸기(RDD) 여론조사 결과, 나 후보는 42.4%의 지지율로 박 후보(41.1%)를 1.3%포인트 앞섰다. 적극 투표층(63.6%)에서는 나 후보(47.9%)와 박 후보(41.7%)의 격차가 6.2%포인트로 벌어졌다.

 CBS가 여론조사기관 나이스알앤씨에 의뢰해 18일 하루 동안 서울유권자 761명을 상대로 임의번호걸기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 후보가 44.8%를 기록해 41.8%의 박 후보를 3%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적극 투표층의 선호도에서는 나 후보 45.7%, 박 후보 45.1%로 두 후보 간의 격차가 0.6%P에 불과했다.

 동아일보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으며 CBS는 95% 신뢰수준에 오차 범위 ±3.55%포인트였다. 18일 오마이뉴스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나 후보가 48.1%, 박 후보 42.2%로 나 후보가 5.9%포인트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나 후보는 48.8%로 43.2%의 박 후보를 5.6%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서울시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의번호걸기 전화번호 추출을 통한 ARS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은 유권자수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KT 등재그룹과 미등재그룹의 비율은 각각 281명(28.1%)과 719명(71.9%)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KBS·MBC·SBS 등 방송3사가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TNS코리아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지지율 40.5%로 나 후보(38.2%)에게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전화 응답자 조사에선 박 후보(43.8%)가 나 후보(38.0%)를 5.8%포인트 앞섰지만, 집 전화 조사에선 나 후보(40.8%)가 박 후보(36.3%)를 4.5%포인트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 후보 42.9%, 나 후보 42.0%로 격차가 0.9%포인트로 줄었다.

 이 조사는 지난 16~17일 서울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집 전화(500명)와 휴대전화(500명)를 이용해 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였다.(http://www.newsfinder.co.kr/)

뉴스파인더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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