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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교란은 북의 야비한 대남테러

GPS테러 보다 굶주리는 주민들 먹이는 일 먼저 챙겨야
Written by. 여영무   입력 : 2012-05-14 오후 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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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최근 서해 상에서 위성위치 확인시스템인 대남 GPS 전파교란을 함으로써 해상과 공중에서 전파테러를 시작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약 2주일 가량 대남 GPS 교란작전을 함으로써 하늘과 바다길에서도 사이버 테러를 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GPS에 의존하는 어민들과 칭다오-인천간 서해 페리들이 항해중 아찔한 혼란을 겪었다. 북의 GPS교란으로 인해 '배의 눈'이 먹통이 되자 어선과 페리 선박들은 크게 당황해 망망 대해에서 길을 잃기도 했다.

 연평도 어민회 이진구 부회장은 4일“GPS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되자 선장과 선원들이 그물을 찾기 위해 어장을 빙빙 돌아다니는 등 어로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불평을 토로했다. 어민들은“만약 바다안개가 짙게 낀 날이면 어선끼리 충돌은 물론이고 자칫 북한으로 배를 몰고 가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다”며 태산같이 걱정했다. 서해 어민들은 본격적인 꽃게잡이 계절에 북한이 이런 못된 짓을 골라 하니 정말 큰일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북한은 최근 '3~4분 내 대남 초토화' 위협을 가하면서 '특별작전행동소조'파견을 위협했는데 GPS교란테러가 바로 그들의 '행동소조'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한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 제3세계에 200여명의 해커들을 파견, 대남 GPS교란테러를 준비중이라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우주정복은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자주적 권리”라며 GPS의 우수성을 자랑했는데 이런 언급은 최근 GPS테러가 바로 그들이 저지른 공격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북한은 반세기동안 동족상대의 KAL기 공중폭파등 온갖 테러수단개발에 총체적 에너지를 쏟아부어 왔다. 당신들은 그럴것이 아니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말했듯, 굶주리는 주민들을 먹이는일에 최우선적으로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http://www.libertyclub.org/)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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