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야 한다
한가위, 추석을 맞아 모처럼 고향에서 친지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서로의 안부와 덕담을 나누면서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의 하나는 과연 누가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수 있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게 주된 이슈의 하나이기도 했을 것이다.
이는 대구 경북을 비롯한 영남의 맹주임을 자처하는 새누리당과 호남에 읍소(泣訴)하고 미소를 던지는 민주통합당이나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놓고 요모저모를 파악, 저울질 하면서 박 후보는 이런 면에서, 문과 안 후보는 이런 면에서 우리와 맞고, 이런 측면에서는 상이하고 동떨어진 후보라며 전문가 급에 가까울 정도의 해박한 지식을 동원한 분석으로 상대방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이번 추석 여야 후보들은 연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어지는지를 까마득히 잊을 정도로 전국을 누비며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기울였다. 또 이를 본 지역민들이나 관심을 보이는 유권자들은, 박근혜 후보의 매무새에 대해 머리스타일을 현재와 같은 우아미와 온후 형보다는 뒷머리를 질끈 고무줄로 동여맨 투사형으로 바꿔 예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카리스마를 되살려 ‘철의 女帝’로 불렸던 영국의 대처 수상이나 프랑스 잔다르크 같은 모습으로 변신을 꾀해야 한다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그런가하면 문재인 후보가 수수하면서도 노타이 와이셔츠 차림새로 군인과 젊은 층에 어울려 파안대소하는 모습이 어울리면서도 한편으로 역(逆)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분석력과 함께 안철수 후보의 부드러움은 그 자체로 여성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게 한 꺼풀 더 벗겨지면 치명적 효과도 입을 것이라는 나름의 전망까지도 내놓기도 한다.
저마다의 일가견이 가감 없이 토해지고 있으니 그만큼 수없이 이어진 선거와 선거를 치루면서 지켜본 유권자로서의 노하우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2012년, 아니 2013년 2월 25일 이후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는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할까? 누가 과연 이 험난한 파고와 격랑이 휘몰아치고 있는 한반도,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야 최적의 적임자라고 할 수 있을까?
대통령의 자질과 역량 겸비론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에 의해 교과서적인 얘기들이 수없이 제기되고 있다. 다 필요 충분조건이고, 필수적인 얘기들이다. 그럼에도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우선은 친․인척 비리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측근들의 권력다툼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고, 국민 개개인에게 떳떳할 수 있으며 적어도 50년, 100년 앞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과 국책사업을 벌여도 국민의 환호와 지지 속에 정책을 개발할 수 있으며, 경제를 부흥시켜 서민의 주머니를 채우고, 북한 독재자로부터 핵무기의 전율과 끝없는 도발 공포로부터 벗어나 경제․안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통일비전을 마무리하게 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다시 5년 세월 경과 후 전 국민의 존경과 사랑, 그리워함을 뒤로 아쉬움 속에 석별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 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그런 대통령이 이번 18대 대통령에서 나올 수 있다면 이는 그 자신만의 행운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들 국민의 큰 복락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엊그제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최근 대선 주자들의 여론조사를 분석하면서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진행되더라도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대선까지는 아직도 두달 이상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언제 어떤 변수나 변곡점(變曲點)이 될지는 어느 누구도 예측도, 가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 4월 총선 판세 예측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해 적중시키기도 했다는 한 여론조사 기관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 매체는 박 후보 승리를 51% 예상하면서 승리의 요인으로 이번 선거 유권자가 50대 층이 많아진다는 분석이었다. 이 연령층이 매월 0.1%늘어나고 선거 때는 40% 가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2~30대는 37%밖에 안 되고, 거기에 2~30대가 모두 투표장으로 나와 야권을 찍을 보장이 없어 유효투표율은 50대의 3분의 2가 안 된다는 것. 하여 40대가 어지간히 몰표를 준다고 해도 이기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상승 중, 안철수 후보는 지지층을 더 넓히기는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제 시간이 흐를수록 후보들이나 각 정당은 정책전략이건, 네가티브 전략이건 사활을 건 싸움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13년 2월25일 새 대통령은 헌법 제69조에 의거해 이렇게 선언할 것이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고.
그러나 국민은 이에 앞서 바란다. 개인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대통령이건, 머리 좋아 자수성가하거나 국민을 부자 되게 하고 행복하게 해줄 대통령이건 간에, 우선은 이 땅에서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그것이다.
역사는 항상 정의만을 쫒지않는다. 정의로운 역사만이 역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도 아니다. 사악한 역사도, 비굴한 역사도, 실패한 역사도 함께 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정의로운 자에 의한,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갈망한다. 이번 2012년 12월19일의 역사도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앞세운 후보가 승리하는 그런 날이 되기를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정의롭기 때문이기도 하다.(konas)
이현오 (코나스 명예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대통령은 우선 국국통수권지임을 명심하고 국가안보에 분명한 소신이 있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 좌파정권만 막으면 일단 성공으로 봐야하며 만에 하나 좌파정권이 들어서는 날이&#47620; 김대중-노무현에 이어 대한민국은 다시 역사를 거꾸로 돌려 후진국이 될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2012-10-05 오전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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