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탱크 900여대 전력화 마쳐
'폭풍호'보다 신형장비 탑재…사거리 늘고 기동력 우수
북한군이 최근 7년간 신형 전차(탱크) 900여 대를 전력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한 소식통은 19일 “북한군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신형 전차 900여 대를 전력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같은 기간 우리 육군이 전력화한 전차의 2배가 넘는 규모”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전력화된 북한군의 신형 전차는 '선군호', '천마호'(천마5호)로 특히 ‘선군호’ 전차의 개발 및 전력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선군호’는 모든 정책에서 군이 우선한다는 김정일의 선군정치(先軍政治)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기존 전차 포탑을 개량해 사거리가 길고 전차 속력도 시속 70㎞가량으로 기동력이 뛰어나 우리 기갑부대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마호(천마5호)’는 1990년대 개발한 천마4호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신형전차 전력화에 앞서 운영했던 전차는 옛 소련제 T-62 전차를 모방·개발한 ‘폭풍호’다
‘폭풍호’는 한·미 양국군의 공격용 헬기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전차로 125mm 또는 115mm 신형 주포와 14.5mm 소련제 대공 기관총을 탑재했다. 주포의 관통력은 280mm, 방어력은 370mm, 속도 40Km(최대 60Km), 최대주행거리 370Km, 발사속도는 분당 550발 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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