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 가족 , 추석 직후 금강산에서 만난다
南 96명 - 北 100명
이달 25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실시하는 이산가족 상봉 인원이 南 96명, 北 100명으로 최종 결정 됐다.
남북 적십자사는 16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올 추석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남측의 경우 계획된 대상자가 100명에서 96명으로 조정된 것은 상봉을 원하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상봉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해서다.
앞서 남북 적십자사는 지난 13일 남측 상봉 후보자 250명, 북측 상봉 후보자 200명의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한 결과 남측 상봉 후보자 250명 중 167명의 북측 가족 생사가 확인됐고,상봉 가능자는 117명이었다.
북측은 상봉 후보자 200명의 생사를 교환한 가운데 상봉 가능자는 127명이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최고령자는 95세의 김성윤, 민재각씨로 각각 동생과 손자를 만난다.
남북은 이번 이산가족 상봉을 이달 25∼30일 금강산에서 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적십자 실무접촉을 통해 합의한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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