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진보당 북한 추종"…"민주주의 후퇴"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1-28 오후 4:28:38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황교안 법무부 장관 : “진보당의 최고이념인 진보적 민주주의와 강령의 구체적 내용은 현 정권을 타도하고 북한과 연방제통일을 이루겠다는 것”

이정희 대표 : “진보당이 추구해온 것은 실질적인 국민주권 실현, 진보당에 대한 해산 청구는 노동자와 농민 등 서민의 참정권을 박탈하고 국민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

28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진보당 해산심판 사건 첫 번째 변론기일에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을 놓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진보당 대표가 갑론을박 했다.

이날 직접 변론에 나선 황 장관은 “진보당 핵심세력인 RO는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따라 내란을 음모해 대한민국을 파괴·전복하려 했다”며 “북한 지시와 명령에 따라 당 핵심 간부를 북한을 추종하는 NL(민족해방) 계열로 당선시키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명백한 반인권적 행위에도 반대의 뜻을 나타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정희 대표는 “정당해산 청구는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급격히 후퇴했다는 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1950년대 독일 공산당 해산결정을 냉전이 끝나고 남북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2014년에 적용시키려 애쓰는 것은 시대착오”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5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11월 11일 11시, 우리는 왜 부산을 향해 묵념하는가?
이 땅에 총성이 멎은 지가 73년이 지났지만 지난 9월 21일 비무장..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