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82주년, 韓·中 동시 기념식
韓·中 양국, 1990년부터 윤 의사 기념식 함께 주관
국가보훈처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매헌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82주년 기념식’을 29일 중국 상하이 현지와 국내에서 동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하이 루신공원에서 열린 상하이 기념식에는 이강국 주 상하이 부총영사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회원 및 교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한·중 양국은 1990년부터 윤 의사를 기리는 기념식을 함께 주관해 왔다.
국내 기념식은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되며, 의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충의사(충남 예산)에서도 예산군 주관으로 각계 인사와 시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다례 행사가 진행된다. 충남 예산은 1908년 태어난 윤봉길 의사의 고향이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29일 일왕의 생일을 맞아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상하이 점령 전승경축식을 거행하던 일본의 수뇌부를 폭사시켰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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