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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러 전승기념행사 관련 동향, 예의주시"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 관련 동향 예의주시...靑 대변인도 "결정된 바 없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1-22 오후 3: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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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22일 러시아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초청을 받았는데 이와 관련해 어떤 것들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아시다시피 러시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 행사에 박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을 모두 초청해 둔 상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한 김정은의 참석과 관련해 “첫 번째 신호 형식의 긍정적 답이 왔다”고 언급했다.

 노 대변인은 라브로프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김정은의 방러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라브로프 장관이) 무슨 확답을 받았다든지, 수락했다든지 그런 단정적인 표현을 안 쓰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여부와 관련, 이날 오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5월 일정은 확정된 것이 없고 여러 가지 일정들이 경합을 하는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검토할 내용이다.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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