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주년 3·1절 기념식,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
전국 지방자치단체 200여개소에서도 자체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주한 외교단, 사회각계 대표, 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포상자는 모두 186명이며, 그 중 1908년 충남 논산에서 의병으로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룬 故 이창규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친수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서울청사 등 광화문 거리 주요빌딩에 대형 태극기가 설치돼 3·1절과 광복70주년을 되새기는 태극기 선양 운동이 전개된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 남녀 초등학생과 대학생 4명이 동반 입장자로 참여하고, 기념공연에서 40여명이 출연해 대합창과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기념공연에는 안중근 의사와 신세대 중학생 소녀가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이야기하는 창작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200여개소에서도 15만7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거행된다. 일본·미국 등 97곳의 재외공관에서도 기념식과 교민화합 행사가 열린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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