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인도적 교류도 잠정 중단 불가피"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유엔의 대북 제재 끝나면...그때 검토해 볼 문제"
정부는 북한과의 인도적 교류도 잠정적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방침을 밝혔다.
17일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기본적으로 북한 주민의 삶의 향상을 위한, 특히 영유아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해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재 북한의 도발이 계속 악순환 되는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는 인도적 교류도 잠정적으로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향후 인도적 대북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유엔의 대북 제재(안보리 결의 채택)가 끝나면 유엔기구들도 그 방침에 따라서 앞으로의 사후계획을 검토할 텐데, 우리도 같이 그때 가서 검토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제적으로 모금요청이라든지 인도적 지원과 관련된 요청 현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 핵실험 대응조치로 지난달 7일 민간차원의 남북교류 및 대북지원을 잠정 보류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칼럼] 북한 노동당 창건 81주년 기념 전후 대내외 선전활동의 특징과 의미](/img_data/article/231010/231010_595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