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평화유지활동·인도적지뢰제거 합동 야외훈련 참가
국방부는 2일부터 8일까지 인도 푸네(델리 남서쪽 약 1,400Km 거리에 위치)소재 공병학교에서 국제평화지원단 교관을 포함한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평화활동(PKO : Peacekeeping Operation) 및 인도적 지뢰제거(HMA : Humanitarian Mine Action) 합동 야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18개국, 총 280여명이 참가하는 최초의 야외훈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훈련은 작년 3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전문가 토의 시 필요성이 제기되어 숙영시설과 훈련장 여건 등을 고려, 인도 푸네에서 개최하기로 합의 후 올해 1월 최종회의를 통해 합동 훈련계획을 확정했다.
인도와 베트남이 공동 의장국으로 주관하는 인도적지뢰제거분야는 지뢰·불발탄 탐지 및 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며 우리 군은 국제평화지원단 EOD 교관 2명이 옵저버 자격으로 참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와 PKO분과 공동의장국으로서 이번 훈련의 계획단계에서부터, 과목 선정, 교관 운용, 훈련 진행 등의 준비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시켜 왔다.
이번 훈련에서는 PKO 임무수행에 필요한 도보정찰, 검문소 운용, 호송작전, 차단 및 검색 등 핵심과제를 숙달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PKO분과의 공동의장인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번 훈련에 참가해 사후검토와 퇴소식 행사를 인도 측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나라의 PKO분야 우수역량을 전파하고 회원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평화유지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이미지를 확산함은 물론, PKO 훈련체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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