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19진 환송식
동명부대,...10년째 임무 수행, 근무한 장병 6천여명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하는 우리 군 파병부대인 동명부대 19진 교대 병력이 29일 오후 3시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장병 317명을 포함해 가족, 친지 등 모두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갖고 출정한다.
다음 달 초 레바논에 파견돼 8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동명부대 19진 장병들은 평균 4.6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돼 지난달 21일부터 5주 동안 전술, 주특기, 민군작전 훈련을 하고 아랍어와 이슬람 문화를 익혔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동명부대는 2007년 유엔의 요청으로 레바논에 파견됐으며 우리 군 파병부대로는 최장기인 10년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동명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한 장병은 6천여명에 달한다”고 덧붙혔다.
동명부대는 현지 5개 마을의 도로 포장, 공공시설 보수, 전력 지원, 장애인학교 시설 개선 등 320여건의 인도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 9만3천 여 명을 상대로 내과·외과·치과 진료 등 의무 지원사업도 해왔다.
또 동명부대가 운영하는 태권도·한글 교실은 지난 10년 동안 2천4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재봉 교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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