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최대 친한 그룹, ‘주한미군전우회(KDVA)’ 출범
주한미군 전우회(KDVA:Korea Defence Veterans Association, 이하 전우회)가 3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미국 내 최대 친한 그룹으로 한미동맹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한미군 전우회 창립식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우리 정부대표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전 합참의장), 한미친선단체장, 미 국방부와 국무부 등 정부 주요인사, 상·하원 의원, 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우회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국에 근무했거나 근무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장병으로 구성되며, 현직 주한미군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미국 내 최대 친한 그룹으로서 한미동맹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월터 샤프(W Sharp)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역대 한미연합사령부 지휘관들이 참여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미국의 주류사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조직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우회는 2014년 4월부터 주미한국대사, 주미국방무관, 역대 한미연합사령관과 미8군사령관, 미7공군사령관들이 필요성에 공감하고 샤프 전 연합사령관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해 구체적인 창설을 추진해왔다.
한편 전우회의 재원 조달과 주요사업을 지원할 ‘한미동맹재단’은 지난달 26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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